여행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 맛보다 놀란 이유와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의 위엄?

핑구야 날자 2024. 11.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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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샤오롱바오로 유명한 SNS맛집 딘타이펑에서 식사를 마치고 라오허제 야시장을 관광했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은 여유로웠는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은 늦은 시간까지 일정이 진행되어 조금은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계속 비가 내리다 보니 여행 내내 다소 불편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10월쯤 타이페이를 찾으면 비가 올 확률이 적다고 하더라고요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마지막 3일째 저녁부터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과연 딤섬 맛집 유명한 딘파이펑의 샤오롱바오의 맛은 소문대로 올릴까 궁금했지만 더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에서 본 도교사원은 장관이었습니다

 

딤섬맛집 딘타이펑 맛보다 놀란것은?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딤섬 맛집 딘타이펑에 도착했습니다 소문대로 맛집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 많은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게 되었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딤섬 맛집이라 많은 여행사들이 관광객들을 모시고 와서 더 붐볐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딤섬 맛집 딘타이펑의 딤섬 메뉴를 구경했습니다 딤섬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한자로 쓰여 있어서 알 수는 없지만 종류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대기했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배가 고픈 거 있죠 가뜩이나 여행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 소모가 좀 있었거든요


대만 타이페이 딤섬 맛집 딘타이펑의 입장을 하면서 놀란 것은 홀 중앙에 유리방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많은 요리사들이 딤섬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홀 안을 꽉 채운 관광객들의 입속으로 들어갈 딤섬을 부지런히 만드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대되는 맛보다 더 놀랐습니다


엄청 넓은 홀 안으로 계속해서 들어가니 룸으로 들어가는 거 같았어요 중간에 배달 로봇이 부지런히 배달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홀 안도 입이 벌어질 정도로 꽤 넓었는데 룸도 복도를 따라 생각보다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거의 끝에 있는 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큰 원형 테이블에 중간에 회전이 되는 작은 원형 테이블로 둘러 앉아 미리 주문한 딤섬 메뉴를 기다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 번에 모든 딤섬이 나오는게 아니라 중간에 텀이 있다는 거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처음에는 한 상을 준비해서 이젠 다 먹었나 보다 생각을 하고 우롱차를 몇 잔을 마셨거든요 그런데 두 번째 한상이 추가되요 살짝 김빠지게 먹게 되는 거 있죠


룸 안에 네 개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미 관광객들이 한번 휩쓸고 간 후였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용한 분위기에서 딤섬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샤오롱바오가 먼저 나왔습니다 육즙이 뜨거우니 젓가락으로 김을 빼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입안이 놀라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뜨겁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뭘까 혼자 고민해 봤는데 역시 손님이 많아서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식탁 위로 올라온게 아니라 인터벌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딤섬마다 이름을 정확히 알 수는 없어서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일부 딤섬을 사진과 함께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뜨거운 딤섬을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딤섬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입천장이 데이더라도 호호 불면서 먹는 딤섬 맛이 개인적으로는 좋거든요 한참 손님이 많을 때 오는 것보다 또 손님이 많은 딤섬 마치보다는 그렇지 않은 딤섬 맛집에서 먹는게 제맛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먹었던 딤섬은 확실히 달랐거든요 중앙에 요리사들이 딤섬을 만드는 것은 비슷했는데 규모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그때는 확실히 입천장이 될 정도로 뜨거웠던 기억이납니다 젓가락으로 김을 빼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말이죠


물론 우리 테이블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혹시 대만 타이페이 딘타이펑 딤섬 맛집을 방문하시려고 예정되어 있는 분들은 벌써부터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먹은 딤섬은 속에개 고운 팥이 들어 있었는데 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평균 250 대만 달러 정도였습니다 1 대만 달러가 43원정도니까 계산이 나오겠죠


처음 딘타이펑에 입장했을 때 놀란 딤섬 요리사들의 모습을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허영만작가의 식객만화가 생각나는 거 있죠 12개국에 매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의 위엄


대만은 도교를 믿는 인구가 많다고 해요 타이페이에 있는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주전부리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딤섬으로 배가 불러서 어떨지 모르겠더라고요

 

 

 


라오허제 입구에 있는 도교 사원은 송산자우궁입니다 송산 자우궁은 대만 바다의 여신마조를 모시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용마루에는 쌍용의 복, 록, 수, 삼선으로 보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을 상상하면 될 듯합니다 비가 와도 라오허제 야시장에는 상인과 관광객 그리고 대만 사람들이 인산 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입구에는 유명한 후추빵이 있는데 배가 불러서 구경만 했어요


음식만 파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을 비롯해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음식 종류도 많이 있는데 직접 관광하시게 되면 구경해 보세요 가격은 비싸지 않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카드를 받는 것이 별로 없고 다 현금으로 받습니다 대만 달러를 미리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바로 직전에 딤섬만 먹지 않았다면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했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만 타이페이 서민들이 자주 찾는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해가 되면 다른 여행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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