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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3

롯데 팥빙수 맛있게 먹는 방법과 너무 맛있게 먹다가 미간이 께지는 고통을... 요 몇일 열받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날씨가 푹푹 쪄서 숨조차 쉬기가 거북했었어요. 직원 여친이 휴가중에 지나가는 길이라고 팥빙수와 우유를 보내왔어요. 흐미 복 받을거구만유.. 암만!! 왜 우유를 같이 보낸는지 의아했는데 팥빙수에 우유를 넣으면 꽝꽝 언 빙수가 잘 녹고 또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넣었더니 햐!! 이런 맛이. 가끔 집에서 아이들과 먹을때는 쌩 팥빙수로 들이켰는데. 그런데 사건은 바로 그때 터지고 말았습니다. 맛있어서 허겁지겁 몇 스푼을 조둥이에 넣었는데.. 아시죠. 찬 거 급하게 먹으면 미간에 찡하고 나타나는 고통. Social Position이 있지 직원들 앞에서 티 낼수도 없고.. 그렇게 더위는 고통만 남기고 떠나 버렸습니다. 빙수는 한 스푼씩 하나에 팥빙수 둘에 한 스푼.. 2009. 8. 6.
일본 전산이야기 적자를 지혈하는 경영 기법 '남들도 하기 싫어할 때', '그만 하고 싶은 생각이 턱까지 올라올 때', '그래도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때로는 '승리의 비결' 따위는 너무도 간단하다. '끝까지 하는 습관'이 들었을 뿐 이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거나, 머리나 입으로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몸이 아프면 쓴 약을 먹거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활이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는 과정이고, 그런 과정이 없이는 몸이 절대 좋아질 수 없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by wjhe 언제까지 투털거리며 보이지 않은 터널에서 헤메일 것인가? 설산에 한고조라는 새가 있답니다. 저녁에는 얼마나 추운지 잠시라도 날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답니다. 아마도 쉬~~~.. 2009. 6. 11.
김포신도시의 후광인가? 시작인가 우리 동네 버스정류장에 버스도착 예정안내 시스템모니터입니다. 핸드폰을 이용해 #누르고 어쩌고 하는 시스템보다 오늘 같이 추운날은 쳐다보기만 하면 되니 여간 편리한게 아니다. 또 정확해서 놀라울 뿐입니다. 물론 버스정류소 마다 버스와 송수신을 통해 안내하는 시스템이겠지만... 승객들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다. 처음에는 주변에 흩어져 있다가 도착예정시간이 가까워지면 먼저 타려고 주변 동정을 살피며 움찔움찔한다는 거다. 이런 시스템이 없을땐 마냥 기다렸지만 알아도 도리가 없지만 버스가 어디쯤오고 언제 도착할지 알게 되니 초조하거나 다음행동을 취할 수 있어 대기패턴을 바꾸어 놓았다. 차가 막히는 러시아워에도 네비처럼 버스의 속도와 정류소간의 거리를 이용해 도착예정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을 수 있는 것 .. 200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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