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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2

신종플루 치료와 예방접종때문에 내 아이가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신종플루가 과도하다 싶게 공포감으로 밀려오눈 요즈음입니다. 지인 중에 신종플루 확진받은 사람이 없을 때 솔직히 남의일처럼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빠르게 확산이 되다보니 지인중에 벌써 여러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할때면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아이가 의사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할 말하지 않습니까? 물론 그 과정이 일반학부생보다는 험란한 길이라도 말이죠. 큰 놈은 예고간다고 하더라구요. 선배가 합격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단순히 예고를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표가 뭔지를 물어보고 있어요. 예고 다니면 경제적 지원도 만만치 않구요.. 예능적 기질을 발견하는게 중요한데...긴 한숨만...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보게 된 거창국제학교(BMC-KOREA)에서는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대/치대를 가기 위해 교육.. 2009. 11. 8.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할 수 없잖아요 중딩 1학년인 장남이 일요일마다 용산에 뭘 배우러 다닙니다. 어제는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도 취직을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표시 했습니다. 아마도 뉴스나 구독하고 있는 쥬니어 잡지에서 본 듯합니다. 요즘같이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불경기에 실직자와 구직자가 더 많아져 뉴스에서 계속 떠들어댈텐데 말이죠. 바닥이 어쩌고 미국 금융시장의 실적개선이 어쩌고해도 서민의 고통은 지금부터 시작일텐데 앞으로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운전하면서 내내 고민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건 공부를 해도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집중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확.. 200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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