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별빛1 감정동 버시바우에서 우리 가족 송년회 아내와 맥주 한잔하기 위해 저녁녘에 동네 버시바우 호프집으로 갔다. 아이들이 같이 가자고 떼를 썼지만 어둡고 담배연기가 있을 것 같아 문제풀고 있으면 맛있는 걸 사준다고 얼르고... 막상 와보니 분위기도 밝고 담배피는 사람도 없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았다. 두고 온 아이들이 걸리도 해서 같이 하기로 했다. 준혁이의 중학교 진학에 대해 또 이런 저런 얘기를 아내와 의견을 나누었다. 한해 동안 아이들키우고 없는 살림에 이만큼 꾸려온 아내에게 고생했다고 서비스 멘트 날리며 건배.......맥주500cc의 첫잔은 정말 시원하다. 술을 잘 못하지만 권하는 사람이 없어 마음이 편해 첫잔은 갈증이 해소될 만큼 마신다. 준호도 맥주 한모금에 고개 절래절래, 준혁이는 입을 대더니 손사래 슬라이드 설명 : 안주 .. 2008. 12.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