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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미3

아현동맛집 아현시장에서 강원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얼큰한 장국수와 메밀전병 아현동맛집 아현시장에서 강원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얼큰한 장국수와 메밀전병을 먹고 왔어요. 지난번에 남양주에 혼자 다녀와서 내내 미안하여 바람도 쐴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아현시장에 갔답니다. 아내는 전을 좋아해서 전통시장을 가게 되면 꼭 찾아요. 아현동에 가기전에 신촌이나 이대입구는 데이트할때 참 많이 들락거리던 곳이랍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들렀을때하고 또 틀린거 있죠. 매일 빌딩을 올리고 점점 예전 추억이 없어져 안타깝기 그지 없답니다. 오히려 간간히 예전 추억을 떠올릴만한 곳을 발견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거 있죠. 홍대입구에서 신촌으로 그리고 아현동으로 이어지는 거리는 살아온 날의 반이상을 보냈던 곳이라 참 애착이 많이 간답니다. 아현시장은 충정로 방향으로 아현동 고개를 넘어가서 우측에.. 2012. 4. 5.
당일여행 과거로의 색다른 데이트,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을 듯한 모래내시장의 하루 당일여행 과거로의 색다른 데이트,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을 듯한 남가좌동 모래내시장의 하루였습니다. 추억을 더듬어 옛 시간을 찾아 가는것은 참으로 설레이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신혼을 시작했던 동네 인근의 모래내시장은 우리에게 색다른 데이트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학원에 다니느라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마포구를 지나 서대문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궁동공원 턱에 걸린 광고판은 볼 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나게 합니다. 학원에 다니기 싫어서 땡땡이 치다가 버스를 잘못 타서 길을 잃을 뻔 했었거든요. 그때 모래내시장 인근의 궁동공원 턱에 걸린 광고판을 보고 그 방향으로 하염없이.. 2012. 3. 12.
[모래내맛집]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수수부꾸미? 부꾸미를 아시나요. 모래내맛집 2탄입니다.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수수부꾸미? 부꾸미를 아시나요. 모래내시장은 여러번 구경하기에는 큰 편에 속하는 전통시장이랍니다.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전통시장이죠. 오후에 찾은 모래내시장은 장보러 오신 분들로 북적북적했어요. 혹시라도 아는 사람을 만날까 두리번 하게 되죠. 예전에 오랫동안 인근에서 살다가 이사를 가신 어머님은 아직도 모래내시장을 찾으십니다. 토요일이라 혹시나 해서 어머님께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우리끼리 시장을 휘젖고 돌아다녔답니다. 나중에 통화해보니 벌써 다녀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먼거리를 다니시지만 모래내시장 인근에 가좌역이 있어 기차를 타고 다니시면 된답니다. 교통비를 내지 않아서 좋구요.ㅋㅋ 가좌역 건너편으로 모래내시장의 출입구가 있거든요. 물론 사방..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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