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북한3

베트 미들러의 더 로즈와 함께 하는 아뺄라씨옹 보르도 와인은 이 밤의 끝을 잡게 하고 평상시에는 주로 아내와 호프집에서 맥주와 함께 하는데 주로 아이들 시험이 끝나는 시점에서 마신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했어요. 그러던 차에 아뺄라시옹 보르도 와인을 선물로 받게 되어 제대로 분위기를 잡아 보려고 생각을 했지만 쉽지 않네요. 분위기 있는 곳을 찾기는 해도 직접 분위기를 만들려니 조금은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했던 노래 중에 베트 미들러의 더 로즈를 들으면서 마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어라 생각해보니 집에는 화이트 와인잔만 있는데... 뭐 하나 할려면...잔이야 구색을 갖추면 좋지만 중요한것은 아내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이해시키며 ㅋㅋ 사실 사면 좋은데 귀챠니스트라..... 아뺄라씨옹 보르도 와인을 잘 몰라도 최소한 아뺄라씨옹에 대해서.. 2010. 11. 23.
당일여행 서울근교 드라이브 북한까지 한번 달려봐 서울근교에서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곳 하면 떠오는 것은 통일전망대입니다. 북한 핵개발 핵실험이다해서 어수선하긴 하지만 통일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궁금하고 관심거리아닙니까? 북녘이 고향이고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더 가까이서 보시길 원하는 마음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장모님이 함경도분이십니다. 통일전망대 말고 가볼만한 곳이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한 애기봉(愛妓峰)입니다. 애기봉의 유래는 병자호란 때 당시 평양감사는 그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애첩 "애기"라는 기생을 데리고 수도 한양을 향해 피난길에 오르게 되었는데 아깝게도 뒤따라오던 청나라 오랑캐에게 붙잡혀 다시 북으로 끌려가고, 애기만이 구사일생으로 살아 현재의 김포시 하성면 조강리란 마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후 애기는 이 .. 2009. 6. 29.
북한 NLL문제로 꽃게가 금게 되기전에 먹어보는 국물이 구수한 꽃게탕 자주 다니던 꽃게탕집을 지난번에 외도(http://jongamk.tistory.com/314)해서 벌 받아 못 먹은 꽃게탕을 진짜로 맛있는 꽃게탕집을 갔습니다. 대충 읽는 분은 그집이 이집으로 착각하시고 댓글 다시면 똥침 500방.. 오늘의 주인공은 아내입니다. 아내가 사실 무지 좋아하거든요. 오늘 점수 좀 땄죠. 석모도로 스케쥴을 잡으셔도 괜찮고 그 유명한 ‘새우깡 갈매기떼’가 반겨주는 외포리 선착장도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석모도 가는길에 있거든요. 주말,휴일에 덜 기다리고 먹을 수 있는 방법 점심에 드시려면 도착시간을 11시로 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저녁은 17시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본점에서 드실려면 판단은 어떻게 강화도에는 본점,분점,그리고 며느리인가가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본점은 허름합니다.. 2009. 6.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