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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2

코맥 매카시 장편소설 더 로드의 진한 감동을 스크린에서 책으로 두번 느껴 PreReview 2010/01/18 둥지냉면과 퓰리쳐상 수상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에 빛나는 더 로드 (66) 지난달에 티스토리에서 선물로 받은 더 로드 영화티켓으로 스크린 속에서 만난 비고 모텐슨의 연기의 감동이 가시기 전에 다시 한번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책으로 감동을 이어갈 수 있어 진한 여운으로 남는 밤입니다. 코맥 매카시는 누구인가? 미국 현대문학울 대표하는 소설가로 '서부의 세잌스피어'라 불리며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계승한 작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성적인 인물묘사, 시적인 문체, 대담한 상상력으로 유명합니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긴 새월동안 운둔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은둔하는 기간동안 한 번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않았다고 하니 .. 2010. 3. 1.
[어글리 트루스] 넓어진 좌석간격 커진 스크린 종로 3가 서울극장 나들이 서울극장 어글리트루스(the ugly truth) 아침뉴스 PD인 품격있는 교양방송을 진행하려는 노처녀 애비는 떨어지는 시청율에 고민하던 중 마이크의 리얼한 방송을 보게 됩니다. 애비가 일하는 방송국에서 떨어지는 시청율을 만회하기 위해서 마이크을 영입하게 됩니다.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애비에게 남자는 변태고 사랑은 섹스라는 프로그램의 진행 전력이 있는 마이크로부터 무참하게 깨져버린 환상을 구원해 줄 엄친남이라고 해야하나 좌우지간 애비가 꿈꾸어 온 엄친아 콜린을 놓고 내숭녀 애비와 나쁜남자 마이크는 내기를 하게 됩니다. 의사인 콜린을 노예로 만들 수 있다는 마이크의 말대로 썰렁한 조크에도 웃어주라, 핫도그를 맛있게 천천히 먹어라. 요부처럼 하는데 쉽지만은 않고 오히려 실수를 하는 애비의 행동에 재미를 더합..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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