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원한 맥주2

일산맛집 중 점심에 먹을 만한 아담한 오꼬노미야끼 맛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일산맛집 중 점심에 먹을 만한 아담한 오꼬노미야끼 맛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철판볶음밥도 먹었어요.ㅋㅋ 언제부터인가 주말에 외식을 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집밥을 고수했는데 말이죠. 아이들이 공부하러 학원에 가면서 부터인듯합니다. 벙커21은 지난번에 일산맛집으로 소개받아 다녀왔는데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침 아내도 가자고 하구요. 주말이면 강화도로 자주 드라이빙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산호수공원으로 정하고 점심무렵에 나왔어요. 음악을 틀어놓고 아내와 함께 가는 맛집나들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지난번에 먹으려다 못 먹은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와 철판볶음밥 그리고 신메뉴로 소개했던 냉우동도 입맛을 땡겨 벌써부터 배에서 난리부르스네요.ㅋㅋ 라페스타간 인근에 있어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나서 일.. 2012. 6. 11.
이상하게 생긴 맥주컵으로 시원하게 맥주 마시고 막내에게 빌딩도 지어주고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학원을 가고 나면 덩그런히 내외가 남게 되었어요. 한참 손이 갈 때는 저녁이면 정신이 없어 늦은 밤이 되서야 한가해졌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아이들이 우리 내외의 도움을 받지 않는 건 아니구요. 비투지기님으로부터 받은 시원한 하이트의 드라이 피니시 맥주를 냉장고에서 꺼내고 오징어와 함께 간단히 한잔을 했어요. 취할 정도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갈증을 해소할 정도로 마시고 아내와 마주하는 것도 좋답니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아내와 같이 살면서 대화를 많이 할 것 같아도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퇴근하고 갔다왔다. 밥먹자. 별일없지. 잘까? 몇 마디가 전부인 날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맥주 마신다고 안주를 만드는 것보다는 편하게 있는대로 먹.. 2010. 9.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