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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2

[고세 청기정마스크] 야심한 밤에 명품 화장품이 가져다 준 한바탕 웃음 살림하느라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늘 노고가 많은 아내와 하교 후에도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마음껏 뛰놀지 못해 늘 한 켠이 무겁게 눌려있는 듯 했습니다. 싸우면서 큰다지만 몇일전에는 큰 놈이 친구와 심하게 싸워 얼굴이 부어서 들어왔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눈팅만 하는 같은 반 친구가 시비를 걸어 여러번 참았는데 이번에는 참지 못해 아들말로 결투를 했답니다. 친구가 약올리는 메세지를 스무차례나 보내면서 골이 깊어지고 무시하라는 아내의 말에 큰놈이 결국은 참지 못하고 심한 내용으로 메세지 한방을 보낸게 결국 아내를 참지 못하게 했어요. 메세지에 대한 사과를 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친구집에 갔어요. 저는 밖에 있고 아내는 아이와 친구 어머니 댁에 방문해서 사과를 주고 받으며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이가 크다보면.. 2010. 3. 24.
춘천 닭갈비가 춘천 꿩갈비가 될 줄이야!! 춘천에 무슨일이 장모님의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 멀리 가시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주5일제 근무 확산으로 금요일에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고 춘천에 새로운 고속도로가 생겨 토요일이라 도로의 여건이 좋으리라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학원으로...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아내.. 항상 여럿이 움직이다 이렇게 가본게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던 길대로 가도 2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예상대로 수월한 도로 상황.. 그러나 구리부터 막히더니... 대성리까지 예상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더 지체 되면서. 결단을 해야하는 상황 우리 부부의 상관없지만 식사 때를 꼭 지켜야 하는 아버님과 힘들어 하시는 어머님에게는 다고 무리가 있다고 판단 대성리에서도 좀처럼 차량의 흐름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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