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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2

오직 결과로 말하라 - 바쁜척, 일을 크게 벌리는, 뻔한 일에 고집피는 종족들에 대한 일침 오직 결과로 말하라는 바쁜척, 일을 크게 벌리는, 뻔한 일에 고집피는 종족들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이젠 어느정도는 눈에 보이더라구요. 부산떨면서 바쁜척 하는데 실상 들춰보면 보여지기 위한 쇼맨십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문제는 바쁜척하는 직원보다 제대로 간파를 못하는 관리자의 문제가 더 크죠. 제대로 보지를 못한다는 건 업무에 대해 감이 떨어졌거나 뭍어가는데 익숙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조직관리상 어느 정도는 알면서도 눈감는 경우도 있지만요. 할 일이 별로 없거나 일이 적은 경우에 같은 일을 크게 벌려 업무의 진행을 늦게 하면서 관련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쑤춘리의 오직 결과로 말하라는 조직문화에서 발생하는 일과 책임에.. 2012. 4. 23.
조직문화를 날카롭게 파헤친『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작년 연말에 아빠공룡님이 자신의 지인이 책을 출판해서 연말선물로 보내주신 책입니다. 뜻밖에 선물이라 놀라기도 하고 책의 제목에 또 놀랐어요. 책 제목이『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제목으로 봐서는 신입사원이 초년병으로서 겪는 좌충우돌 적응기를 다룬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재밌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첫장을 넘겼는데 저자 박재림님의 싸인이 있더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은 신입사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저자가 8년 동안 조직개발분야에서 컨설팅을 하면서 이론과 실제가 다른 모습을 소개하고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소통을 가로막는 권위주의 한국 기업.. 201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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