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중국요리2

삼성동 맛집으로 시추안하우스 사천요리 추천하는 이웃블로거의 소개에 눈길이 친구중에 유일하게 강남에 사는 친구가 있어요. 광고디자인을 하는 친구랍니다. 우리모임의 회장이기도 하지요. 신사동에서 가끔 모이기는 하는데 강북이나 용인 방향에 사는 친구들은 강남역을 선호한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도통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보자고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사업하느라 바쁜건 알지만... 다른 친구들도 보고 싶고 해서 메세지를 남겼더니 몇일전 연락이 왔더라구요. 문자내용은 『 강남역 1번 출구 10월9일 19시 모여라 』나원참... 그리고는 연락이 되지 않는겁니다.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잠깐되더라구요. 왜냐면 그전에도 빵꾸를 낸 적이 있어서 나온 친구들끼리... 그래서 이번에는 길바닥에서 뻘쭘하게 만나지 말고 음식점에서 만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2010. 9. 28.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 그리워 찾아간 수타 손짜장마을 샤방샤방한 중국요리에서 먹는 자장면 감칠맛이 나긴 하지만 왠지 2% 부족한 그 무엇이 있던 기억이 있나요. 탕수육가 함께 배달해서 먹는 짜장면 한 두 젖가락은 넘어가는데 그 다음부터 짬뽕 시킬걸 하고 후회해 본 적있지요. 서울 근교에서 강화로 가는 길에 몇번을 보고 아내와 가보자 가보자하다가 지인과 함게 먼저 홀라당 먹어 보았는데 음~~ 바로 2%를 채워줄 그 맛... 주방장님께서 우리가 주문하자마자 직접 면을 만드시는 모습 영원한 짜장계의 숙적 짜장면과 짬뽕 영원한 우리의 친구 닥꽝과 다마네기 아니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깔끔한 뒷 마무리 김치 짜장면의 화려한 모습. 일단 면발이 살아있고 그리고 전분틱한 맛 있잖아요. 짜지 않으면서 나는 짜장맛.. 짬뽕은 얼큰한 맛을 좋아하지만 그릇채 마시면 들어갈땐 그.. 2009. 8.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