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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2

러브홀릭 로맨틱 코메디 잇츠유 불법주차 딱지를 뗏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연극 부지런히 서두른다고 했지만 집에서 출발한 아내와 만나서 가려니 교통체증 때문에 촉박한 시간으로 스릴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로 뮤디스홀에 저녁 8시까지 가야 하는데 광화문에 도착하지 7시40분 광화문에서 안국동으로 가려는차와 사직동에서 안국동에 가려는 차가 물려서 잠시 정차를 하는 동안 광화문을 아이폰으로 담아 봤어요. 러브홀릭 로맨틱 코메디 잇츠유 출연진 좌측으로부터 소광민, 김세정, 성재용, 김현승, 김남훈 배우 순입니다. 일정에 따라 다른 배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소광민 - 카메라맨 빌리조역이면서 다양한 단역 , 김세정 - 라디오 방송진행이 꿈인 지윤, 성재용 - 천재 피아니스트 레슬리 최 본명 최고봉, 김현승 - 아나운서 한성미, 김남훈 - 지방 방송국 봉차장 지윤(김세정)과 최고봉(성재용) .. 2010. 10. 11.
[반호프Bahnhof] 도심에서 떠나는 여행과 이별, 그리고 38개 마스크의 표정을 읽어라 오랜만에 대학로에 넌버벌 마스크 연극 반호프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장남을 용산에서 뭘 배우러 다니는데 떨궈주고 막내는 토론대회 때문에 친구들과 연습하러 나가고 우리 내외는 혜화동으로.. 오늘은 각자의 인생에 충실...ㅋㅋ 반호프 Bahnhf : 독일어로 기차역을 말합니다. 다소 생소한고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한 넌버벌마스크 연극이라...NonVervalMask..그러니까 무언극이 됩니다. 5명의 배우가 38개의 마스크를 써가면서 어느 도시의 작은 기차역을 배경으로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을 통한 일상으로 코믹하게 보여주는 연극이었습니다. 마스크가 실제 얼굴보다 크게 만들어졌는데 얼굴의 굴곡을 확실하게 만들어 조명에 따라 묘한 매력을 주었어요. 표정은 하나인 마스크가 조명을 받는 각도에 따라 극의 상황.. 201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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