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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2

[실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사고당시 피해자,가해자,보호자의 행동정리 어제 13시경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노바 혁신 회의를 하는 도중에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나 회의중" 하고 끊으려 하는 순간 느낌이 이상해 다시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무척 놀라 흐느끼면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겁니다. 하늘이 꺼지고 순간 손이 떨려 말도 나오지 않고 "뭐~~~다시 말..." 뚜뚜뚜.....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도 모른채 휴가를 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잠시 후 지인으로부터 하늘로 붕 떴고 앞니 두대가 나갔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쿠야... 너무나 많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경황이 없었습니다. 이웃블로거 여러분께 방문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이틀이 지났군요 사고당시 피해자 일단 움직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다쳤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위 .. 2009. 9. 8.
롯데 팥빙수 맛있게 먹는 방법과 너무 맛있게 먹다가 미간이 께지는 고통을... 요 몇일 열받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날씨가 푹푹 쪄서 숨조차 쉬기가 거북했었어요. 직원 여친이 휴가중에 지나가는 길이라고 팥빙수와 우유를 보내왔어요. 흐미 복 받을거구만유.. 암만!! 왜 우유를 같이 보낸는지 의아했는데 팥빙수에 우유를 넣으면 꽝꽝 언 빙수가 잘 녹고 또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넣었더니 햐!! 이런 맛이. 가끔 집에서 아이들과 먹을때는 쌩 팥빙수로 들이켰는데. 그런데 사건은 바로 그때 터지고 말았습니다. 맛있어서 허겁지겁 몇 스푼을 조둥이에 넣었는데.. 아시죠. 찬 거 급하게 먹으면 미간에 찡하고 나타나는 고통. Social Position이 있지 직원들 앞에서 티 낼수도 없고.. 그렇게 더위는 고통만 남기고 떠나 버렸습니다. 빙수는 한 스푼씩 하나에 팥빙수 둘에 한 스푼.. 200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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