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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9

일본 전산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로 책걸이를 하는군요. 읽기는 진작 읽었지만 게을러 오늘에야 마무리합니다. 다른 경제경영서적들에 비해 현실적,경험적,직절적,근본적인 부분에 접근을 많이 한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줌으로서 차별화된 경제경영서적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언제나 기회를 포착하고, 다중이 선택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지 마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신력을 똑바로 갖추고 있으면, 언제든 이길 수 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우리에게 불황은 핑계일 뿐이다. 주저앉아 있는다고 밥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 뭐든 움직여 포착해내야 한다. 그래야 캐어야 할 뿌리라도 발견할 수 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가십거리 기사나 클릭하고 있으면 마음만 더 .. 2009. 6. 19.
일본 전산이야기 적자를 지혈하는 경영 기법 '남들도 하기 싫어할 때', '그만 하고 싶은 생각이 턱까지 올라올 때', '그래도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때로는 '승리의 비결' 따위는 너무도 간단하다. '끝까지 하는 습관'이 들었을 뿐 이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거나, 머리나 입으로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몸이 아프면 쓴 약을 먹거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활이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는 과정이고, 그런 과정이 없이는 몸이 절대 좋아질 수 없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by wjhe 언제까지 투털거리며 보이지 않은 터널에서 헤메일 것인가? 설산에 한고조라는 새가 있답니다. 저녁에는 얼마나 추운지 잠시라도 날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답니다. 아마도 쉬~~~.. 2009. 6. 11.
일본 전산이야기 조직 전체를 휘감은 열정이 회사를 살린다.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자부심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것! 이것이 바로 지방의 평범한 영세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법칙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6x10 by Ava Babili 태양을 좋아하는 나가모리 사장에게는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첫 직장에서 자리 배정을 받았을 때, 태양과 마주 앉고 싶어 자기 책상만 동쪽을 향해 돌려 놓았다는 것이다. 상사에게 몇번이고 주의를 받았지만 '태양이 좋아서 그런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 정도로 이글 거리는 태양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전 직장에 다닐 때는 별명이 '해바라기' 였다. 그는 잠을 잘 때도 동쪽이나 남쪽을 향해 누웠다. 그리고 '태양을 닮고 싶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by 전성호 쌤앤파커스 Sun Bible! by Denis Collette... 2009. 6. 5.
일본 전산이야기 조직에 활력을 주려면 메기를 풀어라 완전히 포기할 만한 절망도 아니고, 너무나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 낙관도 아닌 적절한 긴장 상태. 그 상태가 주어지지 않으면 '역전 만루 홈런'같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Creatures of the Deep. 081/365 by //amy// "나의 목표,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이런 신념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다를까?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도전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행동도 역시 구체적으로 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목표가 자신에게 있어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서 열의과 열정의 깊이가 차이납니다.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 그 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자신에게 간절하지 않다는 것은 이익이 되지 않거나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다.. 2009. 6. 2.
일본 전산이야기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일본 전산이야기에는 생명철학에 근접한 생생한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해서 주옥 같은 내용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제가 일본 전산이야기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내용 중 상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한 가지 일에 실패하고 문책당해서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똑같은 패턴으로 그만두게 된다. 한 번 정복하지 않은 실패는 또다시 엄습하게 되어 있다.그러므로 '이 회사만 아니면, 이 상사만 벗어나면, 뭔가 새로운 환경만 주어지면 잘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라. 실패와 포기의 패턴은 마치 유전자 코드처럼 사람의 몸과 마음에 세팅된다. 그 세팅을 한 번이라도 어그러뜨려서 뒤집어놓아야 동일한 패턴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진보적 반발심'이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2009. 5. 30.
일본 전산이야기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이전 회사에 재직했을 때 만난 전무님과 사장님이 있다. 가끔 회사 안에서 지나가다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전무님은 내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해 명찰을 보고서야 이름을 부르면서도 '나가모리씨, 열심히 잘 하고 있죠? 주면에서 칭찬이 자자해요.'하며 칭찬을 늘어 놓았다. 연신 칭찬뿐이다. 하지만 사장은 달랐다. 자네가 지난번 설계한 모터는 말이야. 기름이 줄줄 새고 전기 스파크까지 일고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어.'하고 노발대발이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우리는 살면서 착각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속내을 상대방은 모를 꺼야 "라는 혼자만의 착각에 대해서 말입니다. 진심은 진심을 알아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말을 하는데 괜히 구린 냄새.. 2009. 5. 29.
일본 전산이야기 ‘안된다’는 보고서 쓰는 습관을 없애라 한번 ‘안 된다’는 것을 용인하는 조직이 되면, 직원들은 ‘안 되는’ 방법을 기를 쓰고 찾아낼 것이다. 심지어 ‘안 된다’는 것을 긴 보고서에 장황하게 쓰는 것을 장려하는 기업도 있다. 정말 해도 해도 ‘안 된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거기엔 보고서 따위가 붙을 이유가 없다. ‘되는’ 일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에 ‘안 되는’ 이유를 쓰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말 그대로 학벌은 굶어 죽지 않을 확률을 ‘조금’ 높이는 것에 불과하다. 비즈니스 정글에서는 학교 성적이나 학교 간판으로 먹고 살 수 없다. 좋은 학교 나왔다고, 성적이 좋다고 좋은 상품을 저절로 만들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고, 경쟁에서 이길 만한 해법을 고안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2009. 5. 27.
일본 전산이야기 실력이 없으면 깡으로 해라 '배'와 '절반'의 법칙 나가모리 사장은 자신이 솔선해서 '생각으로 일하는 시간'을 투자하는 직원을 최고로 꼽는다. 일하는 자체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을 쉬고 있을 때나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풀리지 않은 문제에 대해 끝가지 골몰하는 사람은 반드시 답을 내오게 되어 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있느냐? 그럼 주 배로 노력하면 된다.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오후 6시에 '해결했다'며 룰루~ 랄라~ 퇴근 했다면, 똑똑하지 못한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밤 11시까지 해서 해결하면 된다. 그럼 결과는 같아지는 것 아니냐?"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쉬고 있을때나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참 고민 되는 대목입니다. 고용주 입장과 피고용주의 .. 2009. 5. 26.
일본 전산 이야기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몇일 전부터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의 일본전산이야기입니다. 빨강색의 표지는 불황기를 의미하는 듯 하기도 하고 오히려 몇배의 성장을 한 정렬을 느끼게도 합니다. 초판이 올해 1월에 나와 전 Chapter를 Posting하는건 뭔가 찝찝해서 20시50분에 쌤엔파커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직원분이 계셔서 저작권과 관련해서 문의한 결과 20분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저작권 관련해서 의견은 5 Chapter 이내로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화통화후 그냥 간단히 소개만 하고 넘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 쬐끔 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각 Part에서 제가 느낌이 와 닿는 부분중 줄이고 빼고해서 최소한만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전산 이야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성호 (쌤앤파커스,.. 200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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