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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15주년 기념콘서트 WITH SEA 해오름극장에서 5시간의 공연내내 소리에 대한 감동을 공명 15주년 기념콘서트 WITH SEA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아내와 함께 5시간 공연내내 소리에 대한 감동을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래되기는 했지만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이농삼화 공연이후 처음 국악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남다른 기대를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국립극장에서 활동하는 블로거의 초청으로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은 처음 가보게 되어 더우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국립극장은 1950년 아시아 최초로 세워진 국립극장으로도 유명합니다. 극장은 모두 3개인데 공명 15주년 기념콘서트 WITH SEA가 열린 해오름극장이 제일 크고 그다음은 달오름극장, 별오름극장이 있어요. 그리고 중앙에 아담하게 KB청소년하늘극장이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에 아카시아향이 어찌나 그윽하던지 정말 오랜만에 마음껏.. 2012. 5. 14.
신학기 새학년을 맞이한 초등학교 1학년 조카를 위한 선물 3종 세트 오늘로 행복한 방학은 모두 끝나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이 시작이 됩니다. 아이들도 그럴까? 새가방에 새 운동화에 신이 나겠죠. 장남에게는 운동화를 막내에게는 가방을 지난번 구정연휴에 사주었습니다. 아직도 소소한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대충은 정리가 된 듯.... 처형이 아이들에게 고급 필기구를 사주어서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학기 아직도 아이들이 뾰루퉁 해져 있다면 친구들은 있는데 내 아이는 없는게 있을 것 같군요. 저도 몰랐는데 은근히 그런게 있더라구요.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거든요. 여자아이라서 난감하지만요. 아들만 키우다보니 감각이 없어어리....자주 이용하는 옥션쇼핑에서 선물을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선물 구경 바로가기] 연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필깍기는 곡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0. 3. 1.
비발디 사계, 하이든 장난감 교향곡이 즐거웠던 서울 신포니에타 정기 연주회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서둘러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씽. 조금 늦은 출발로 성산대교 이전부터 목동 들어가는 차들로 인해 정체가 되었지만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서울 신포니에타는 연주전에 연주곡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 저 같은 초보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습니다. 관현악기가 없이 현악기로만 연주하는 실내악을 주로 하는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악기가 좋터라구요 선물받은 소중한 티켓과 포스터 그리고 팜플렛.. P r o g r a m J.Pachelbel(파헬벨) Canon(캐논) 최현석 String orchestra를 위한 "어머니 배추밭에...." (초연) A.Vivaldi(비발디) The Four Seasons "Spring", "Summer" (사계 중 봄, 여름, Solo Vn 전후국) .. 2009. 8. 15.
마르치스가 양이 되었네!! 개인적인 용무로 오랜만에 지인의 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마르치스 암놈,숫놈 2마리가 있는데 암놈이 어찌나 짖어 대든지 물지는 않는데 아마도 반가워서 그런 모양입니다. 오늘 의외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숫놈은 동네에서 떠놀아 다닌 유기견으로 발견 당시 "손" 하고 말했더니 손을 내밀더랍니다. 그래서 그때 같은 식구가 되었고 암놈은 주인이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안락사 시킬려고 했던 것을 데리고 와서 키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씁쓸.. 순간.. 정적... 사랑과 정성으로 잘 크고 있어 행복한 놈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숫놈은 너무 행복한 나머지 양이 되어 버렸답니다. 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우와... 장마철이라 운동을 안시겼더니 그렇게 되었다고.. 봄에는 얌전해서 모델을 잘 서주더니 살쪄.. 2009. 7. 12.
교복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있었네요. 바람난 쭈꾸미 축제 소식 추가 토요휴무라서 가족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몇일전부터 기대했었습니다. 어제 아내가 "나 내일 쭈구미 먹으러 간다" 하길래 "무시기.." 김포 대명포구에서 쭈꾸미 축제가 열린답니다. 오늘부터 말이죠. 구경 한번 가보세요. 크로마합주단에서 자원봉사를 간답니다. 쭈꾸미 목따주러가냐구요. 그러면이냐 좋게요 같이 가서 실컷 먹을 수 있으니말입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명항 축제에서 행사시 연주를 한답니다. 장애시설,시의 행사등등 다니는건 알지만 봄바람난 쭈꾸미한테 봉사하러 간다니.. 하루 종일 눈시뻘게서 블질하고.. 저렴하게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볼거리도 있으니 가까워 바람쐬기 좋아요. 서울로 오실때는 막히니까 3시전에 출발하시던지 아님 저녁드시고 올 생각하시고 점심 식사후에 가셔도 .. 2009. 4. 11.
내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우리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업무를 빨리 마무리 해야 하는 일이 있어 츨근 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해장국 집에서 술이 취해 비틀거리는 장년의 뒤모습을 보면서 이제 불황이 시작인데 하는 찹찹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게 됩니다. 나는 감사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일할 수 있는 여건에 있다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직장에서 퇴출되거나 사업실패로 집을 팔고 타향으로 떠나는 사람 그리고 직장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다닌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불철주야 뛰어 경제를 제자리에 올려 놓아야 하는 사명감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구직자와 사업에 고전하시는 분들이 제자리를 찾고 가정에 웃음이 피게하는게 우리의 몫입니다. 출근길에 우리 아파트의 봄 소식을 전합니다. 어디를 가.. 2009. 3. 7.
삼일절에 민주행쟁의 역사 광주를 가다. 광주는 봄입니다. 코드를 입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벌써 파릇파릇한 새싹이 보이니다. 광주 역시 경제가 최우선인 모양입니다. 오늘 코드를 벗고 츨근했는데 서울은 아직 겨울입니다. 오그드는 몸을 간신히 추스리고 출근했습니다. 다시 입어야하나 대장부가 벗은 코트를 다시 입을 수 없고... 그래도 추우면 입어야지 감기걸리면 누가 책임지나.. 새학년 신학기 입니다. 막내는 5학년 핑구는 중딩입니다. 새학년 신학기만큼 어깨가 무거워지는게 아니라 희망이 나를 가볍게 해주었으면 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200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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