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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5

당일여행 과거로의 색다른 데이트,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을 듯한 모래내시장의 하루 당일여행 과거로의 색다른 데이트,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을 듯한 남가좌동 모래내시장의 하루였습니다. 추억을 더듬어 옛 시간을 찾아 가는것은 참으로 설레이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신혼을 시작했던 동네 인근의 모래내시장은 우리에게 색다른 데이트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학원에 다니느라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마포구를 지나 서대문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궁동공원 턱에 걸린 광고판은 볼 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나게 합니다. 학원에 다니기 싫어서 땡땡이 치다가 버스를 잘못 타서 길을 잃을 뻔 했었거든요. 그때 모래내시장 인근의 궁동공원 턱에 걸린 광고판을 보고 그 방향으로 하염없이.. 2012. 3. 12.
[모래내맛집] 간판없는 모래내시장 맛집의 무뚝뚝한 아주머니 손맛에 놀아나는 부침개 모래내맛집추천하려구요. 간판없는 모래내시장 맛집의 무뚝뚝한 아주머니 손맛에 놀아나는 부침개의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모래내시장을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상인들의 흥정소리가 크다는 겁니다. 괜히 들뜨게 하는 묘한 톤이죠. 그리고 현대식으로 바뀌지 않아 재래식 그대로인 모래내시장 풍경이 정감이 더욱 가는 이유는 뭘까요. 빽빽한 시장통따라서 장을 보러 온 사람들과 길을 비켜서 걷는 사람냄새나는 모래내시장이기 때문이죠.무엇보다 유년시절부터 결혼하고도 몇년 더 살아 온 동네이기 때문이죠. 간판없는 모래내시장 맛집을 발견한 것은 아내의 덕입니다.ㅋㅋ 왜냐구요. 아내가 발견했거든요. 손님이 왔는데도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앉으라는 말도 없는 아주머니를 보고 급 당황을 했답니다. 이럴때는 눈치껏 자리를 .. 2012. 3. 9.
비오는날 색다른 먹거리를 찾아봐도 역시 !! 올해처럼 비가 이렇게 내린 날을 경험한게 처음인 듯 합니다. 비오는날 색다른 먹거리도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요즘같은 날에는 나가는 것 초차 번잡스러울 따름입니다. 너나할 것 없이 습기가 많은 요즘 같은 날에는 꿀꿀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외출하는게 조금 나을것 같기도 할 것 같아 아내와 함께 어머님집으로 고고씽 했어요. 몇일전부터 김치 담갔는데 너무 맛있게 되었다고 시간내서 가져가서 먹으라는 말씀도 있고 지난 복날에는 바쁘게 지나버려서 내내 마음에 걸리기도 했구요. 고부간에 마음이 통했을까요. 어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감자전을 한다고 빨리 오라고 하시고 아내는 감자를 사둔게 있어 싸가는 중이었거든요. 역시 비오는날 색다른 먹거리는 역시 비오는날 색다른 먹거리는 부침개가.. 2011. 7. 31.
맛집 스무가지 웰빙 반찬을 6천원으로 즐기는 대연농원밥집 여행중 만나기 쉽지 않는 시골밥상집입니다. 어제 다녀온 아프리카 문화원을 구경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군 소홀읍 이동교리 520-15입니다. 숲속에 있어 아득하고 식사 전후로 쉴수 있는 곳이 많고 특히 아이들을 위한 그네등이 있어 재미있습니다. 지하암수는 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음식을 만들때 필요한 물을 공수하는 곳 같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어른을 모시고 가셔도 좋아 하실 듯 합니다. 주차장이 안쪽으로 들어가도 넓습니다. 마지막에 커피는 자비부담..OTL 잔돈바꿀게 1만원짜리뿐이네요.. 주인장.. 과감히 쏴주는 여유까지... 2009. 5. 7.
오늘은 월급날!! 돈 구경 한번도 못해보고 다 사라질 지경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사실 내일이 월급날인데 토요일이라 오늘 급여통장으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식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5월에 나갈 지출도 만만치 않고 더구나 비가 내내 와서 번잡스럽기도 할 것 같아 다른 이벤트를 생각하면서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항상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합니다. 유일하게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책도 읽고 바깥도 구경하고 졸리면 잠시 눈을 붙이고 3~40분내외지만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분을 상하게 하는 족속들이 있죠. 좀 과격한 표현이긴 하지만.. 줄서서 승차하는데 내 앞에서 아무 느낌없이 새치기하고 고개 뻣뻣히 들고 마지막 남은 빈자리를 앉는 족속..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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