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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8

[레고 시티7641]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와 함께 같이 즐기는 레고는 어떠세요. 일요일은 아이와 축구를 컴퓨터게임에 빠져 있는 우리아이들 탓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요.제 경험으로 보면 역시 아이와 함께 하는게 최선입니다. 일요일 피곤해서 쉬고 싶지만 아이와 손잡고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해보세요. 아이의 미소를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죠.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할 놀이 동화책을 같이 읽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는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아이들은 금방 상상의 나라로 빠져듭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고민이죠.더구나 3박4일의 연휴잖아요. 『실컷 잠이나 자야지』 하시나요. 지난번에 아이에게 Castle 7079 도개교방위를 사주려다 결국 옷으로 바뀌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시잖아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2009. 12. 16.
[전기면도기 브라운 시리즈7] 아버지처럼 턱에 수염이 날때 면도기로 자해하던 시절 까칠한 아버지의 턱수염 어슴프레 기억이 나는 턱수염의 추억... 어릴때 사내아이라면 아버지의 까칠한 턱수염에 대한 로망이 있었을겁니다. 귀엽다고 하시며 까끌까끌한 턱수염으로 나의 볼에 비비시던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괜히 씁쓸해지네요. 고생하셔서 거친 아버지의 두툼한 손아귀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솜털이 수염이라고 우기던 솜털 같은데 본인은 수염이라고 우기며 고만고만 사내들끼리 으시대던 추억을 생각하다보니 내 아이가 어느덧 그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세월은 자기 나이만큼의 속도로 간다더니..20Km, 30Km, 60Km...여기가 황천이오.. 면도기로 자해(?) 처음엔 아버지가 가르쳐 주셨지만 얼마되지 않아 머리가 굵어 졌다고 『저도 할 수 있어요』라며 면도기를 .. 2009. 12. 12.
막내가 중국어 Speech대회에 참가했어요. 격려 선물로 레고Castle시리즈는? 아내가 입원중일 때부터 도전해 온 막내의 중국어 Speech대회. 어렵게 학교대표로 선정이 되어 얼마나 기특한지 !! 운이 좋게도 처형이 중문과 출신이라 달리는 말에 날개단 격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방과후의 특별활동에 중국어를 선택해 5학년이니까 3년째 되는군요. 학교대표과정에도 유여곡절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어버지인 제가 오히려 배울점이 많았어요. 학교선생님이 중국친구를 소개해서 발음도 봐주시는 열정이 더해져 오늘 시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 전체 18개 초등학교에서 출전한 30명의 각축전 속에 치뤄진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어요. 대회를 위해 치바오를 입고 4일전에 연습하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조금은 부족해도 우리부부는 헤벌쭉.... 4학년때 담임선생님.. 2009. 11. 6.
음식쓰레기 없는 우리집!! 간단하지만 때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내가 입원한지 한달이 넘는군요.. 어찌 지나갔는지 지금도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수일내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 덕분에 퇴원을 얼마 안남겨 두고 있는 것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들 드립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이들챙기기, Y셔츠 다리기(http://jongamk.tistory.com/488), 그리고 음식쓰레기 문제입니다. 음식쓰레기를 매번 버려야 하는 아내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가끔 버려주기는 했지만... 예전에 KT SHOW를 사용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핸펀 교체로 LG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제가 KT의 쇼광고 이용해서 Posting한적이 몇번 있었죠. 기억들 하시나요... http://jongamk.tistory.com/407 , ht.. 2009. 10. 9.
선덕여왕 덕만아 우리아이가 천덕꾸러기는 아닌지 봐주라 소중한 내 아이 천덕꾸러기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7년 황금돼지해에 몰아서 출산한데다 최근의 금융위기로 출산율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작년기준으로 15세 ~ 49세 여성 1명의 출산율이 1.19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국 1인 1자녀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소중하고 자녀의 육아는 맞벌이하는 부부에게 있어서는 녹녹치 않습니다. 너무 귀하게 키우다보니 실제로는 왕왕 부딪히는 광경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음식점에서 이러저리 뛰어 다니며 다른 손님의 식사에 방해가 되는데도 아이 기죽는다고 내버려 두는 건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미움을 받는 천덕꾸러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업원을 불러 불편한 사항을 말해서 .. 2009. 8. 11.
엘고님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큰아들의 꿈은 현재 만화가,교수입니다. 그래서 만화교수가 되면 되겠다하고 의논중입니다. 중딩1년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좋아해서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그림공부도 시작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존경받는 리더가 되길 바라는게 아버지인 입장에서의 소망입니다. 물론 만화가가 되어도 리더가 될 수 있기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 원하는 것을 지원해줄 생각입니다. 좌우로 Click하시면 넘겨 보실 수 있습니다. 올린 그림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2009. 4. 12.
막내 아들의 치명타.... 퇴근 시간입니다. 막내가 전화가 왔어요 짧은 질문 "아버지 일찍오실꺼예요 늦게 오실꺼예요" "오늘 늦게 가는데..." "아 그래요"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 싶어"라고 물으니 . . . . . . . . 막내놈 왈 "글쎄요................" 오늘 회식인데 술먹다 체하는 거 아냐... 2009. 3. 25.
협상카리스마 중에서2 상대방과 내가 둘 다 요구가 아니라 서로의 욕구에 초점을 맞추면 십중팔구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낼 수 있다. 이 대안을 협상 전문용어로 크리에이티브 '옵션 cdreative option' 또는 '창조적 대안'이라고 한다. by 전성철 IGM 서로가의 요구 이면에 숨어 있는 욕구를 알아야 합니다. 예들 들면 슈퍼마켓에서 콜라를 마시고 싶어 찾았는데 없는 경우 요구에 촛점을 맞춘 주인이라면 없습니다.로 대답하고 고객과의 어떠한 거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욕구를 파악한 주인이라면 갈증에는 사이다도 좋습니다. 콜라만 고집하는 고객을 제외하고는 사이다를 구매할 것입니다. 사이다는 바로 창조적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직장에서 바이어와의 만남에서 욕구찾기를 명심하면서 오늘 하루도 .. 200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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