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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1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도 하면서 식이요법으로 닭가슴살을 드신다면 꼬꼬빌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하지만 예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또는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헬스를 많이 합니다.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상시에 열심히 운동하지 못하거나 음식섭취량에 비해 움직임이 적다면 고스란히 허리로 배로 허벅지로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시선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같이 하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요? 식이요법으로 먹기에는 너무 퍽퍽한 닭가슴살....무슨 와신상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닭가슴살을 조금 더 먹기 편하게 만들어 의지력이 약하거나 퍽퍽함 때문에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면 참으로 굴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나약함에 더 스트레스를 받아 많이 먹게 되기도 합니.. 2010. 2. 26.
코엑스로 옮긴 충청도의 민심 탐방!! 오서유!! 즐겨유!! 암만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서막이 지난 1월27일 코엑스 Hall B(구 인도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습니다. 대전직할시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청북도의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총 3개의 홍보 및 체험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대전의 ‘2010 열기구축제’ 홍보 및 체험관,충남의 ‘2010 세계대백제전’ 홍보 및 체험관, 충북의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 및 체험관에서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열리는 행사라 잠시 짬을 내어 행사장 구경을 갔다왔습니다. 제가 충청도가 고향이라 가꾸먼유~~ㅋㅋ 관람료도 저렴하게 20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해서 충청도지역을 방문하기전에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는 좋은기회라 문화체험의 폭을 넓히길 원하시.. 2010. 1. 31.
낭만의 거리 대학로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본다면? 오즈의 마법사는 예가(바로가기)에서 주관하고 김성제씨가 연출해서 선을 보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이극 전문 극단이기도 한 예가에서는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서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에 아이들과 연극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생각하신다면 예가의 카페를 통한 작품 선별이나 예매를 한다면 할인의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실 큰놈이 중딩이기는 하지만 전문연극단을 통해 오즈의 마법사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낭만의 거리 대학로로 가서 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빨간來福님이 우리가족수 만큼 보내주신 티켓으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를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아내가 분기마다 가는 영보자애원으로 자원봉사를 떠나 내주밖에 시.. 2009. 8. 23.
선생님이 시킨대로 했을 뿐인데...... 손이 발이된 중학생의 사연 둘째놈 입원한 병원에 가는 중에 처형이 들려준 첫째놈의 근간의 일을 들려주었습니다. 듣고보니 "아하! 그게 그런 사연이 있는 아이스크림이었구나" 우리가족에게만 재미있는 사건일지는 모르지만 소개합니다. 부반장의 역직에 대한 애착 첫째놈은 중딩1학년입니다. 부반장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부반장이라는 자리가 나름대로는 자신을 아이들로 부터 지탱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임기가 6개월이면 이번달에 재선출해야하고 떨어지면 자신을 아이들이 쳐다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나름대로 했나봐요. 담임선생님에게 임기가 몇 년이냐고 물어보고 임기가 1년이라는 말씀에 자못 안심했다는..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정신세계라고... 다른 아이들은 임원을 서로 안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종례시간에 떠들어 심기가 불.. 2009. 7. 5.
Winter Sonata 겨울연가 친구들과의 약속을 잘 지켜준 자랑스런 아들 기말고사를 앞두고 바쁜 시간이지만 친구들에게 약속한 공연을 위해 하모니카 연주를 무사히 마친 아들의 모습을 일부분만 찍어 올립니다. 핸펀으로 찍어 잘 촬영되지는 않았지만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욕심부려봤습니다. 원래는 크로마하프로 연주하려고 했는데 조금 더 연습을 해야해서 하모니카로 바꾸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취미로 매주 토요일마다 배운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시간상 어렵게 다니기는 하지만 자원봉사를 병행해서 배우는 일이라 본인도 그렇고 우리도 어렵게 결정해서 매주 토요일마다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새 흘쩍 커버린 아들내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2009. 6. 28.
블로그는 초보!! 메타블로그 추천버튼을 달아 파워블로거로 바삐가기 벼르고 벼르나 일요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벌써 4시간째 조물락거리다가 완성했습니다. 닥스훈트(바로가기)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닥스훈트님의 배포자료을 참고해서 초보자 입장에서 다시 정리해봅니다. Step1. 위의 압축파일을 Click하시면 압축화일이 열립니다. 아래그림처럼 png화일을 자신의 폴더에 복사합니다. Step2.티스토리를 Login해서 관리자 화면으로 갑니다. 스킨을 선택하고 HTML/CSS편집을 누릅니다. 3번의 파일업로드를 Click합니다. Step3.티스토리를 Login해서 관리자 화면으로 갑니다. 스킨을 선택하고 HTML/CSS편집을 누릅니다. 3번의 파일업로드를 Click합니다. 그리고 Step1에서 저장한 png화일을 선택한여 Upload합니다. Step4.png화일.. 2009. 5. 18.
오늘은 월급날!! 돈 구경 한번도 못해보고 다 사라질 지경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사실 내일이 월급날인데 토요일이라 오늘 급여통장으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식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5월에 나갈 지출도 만만치 않고 더구나 비가 내내 와서 번잡스럽기도 할 것 같아 다른 이벤트를 생각하면서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항상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합니다. 유일하게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책도 읽고 바깥도 구경하고 졸리면 잠시 눈을 붙이고 3~40분내외지만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분을 상하게 하는 족속들이 있죠. 좀 과격한 표현이긴 하지만.. 줄서서 승차하는데 내 앞에서 아무 느낌없이 새치기하고 고개 뻣뻣히 들고 마지막 남은 빈자리를 앉는 족속.. 2009. 4. 24.
협상카리스마 중에서8-1 이슈에게는 강하게,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흔히 테이블 저쪽에 앉아 있는 상대방을 이겨야 할 상대, 또는 극복해야 할 상대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관점을 조금 바꾸어보면 극복해야 할 상대가 아니라 '파트너'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상대방과 내가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무슨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다. 서로 만족시켜야 할 욕구가 다를 뿐이다. 각자의 욕구만 만족시킬 수 있다면 두 사람은 얼마든지 친구 또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사람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대립할 뿐인 것이다.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내 욕구 상대방 욕구 내 욕구 상대방 욕구 내 욕구 상대방 욕구 내 욕구 상대방 욕구 맞대응(face to face) .. 2009. 4. 1.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제15회 정기공연 - 오페라 '마술피리' 어제 지인의 초대로 마술피리를 관람했습니다. 초대장이라 좌석표로 교환해야 하는 줄 알고 일찍 출발했습니다. 알고보니 지정좌석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상보다 시간이 남아 일산 킨텍스주변에 정차하고 아내가 아이들과 마술피리를 읽는동안 킨텍스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설명 세계 수준의 전시, 컨벤션 문화공간, KINTEX 상세보기 난 하이에나처럼 블질거리를 찾아 떠돌고... 아이고 원장님이 오셨네요 일요일인데도. 이원흥원장님은 외과전문의이신데 리차트기어같은 분위기가 오 예~ 일요일도 나오시고 정말 병원에 애착이 많으세요..잠깐 옆으로 셋네여 킨텍스 주변을 핸펀의 파노라마로 길게 잡아봅니다. 아직도 공사중. ..향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죠 지금은 운전 연습코스로 이용되지만 마술피리를 읽고.. 2009. 3. 29.
젠장 또 뛰네 벌써 한달이 넘게.. 취침시간부터 새벽 1시가 되도록 쿵쾅거리며 수면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벌써 한달이 넘게... 처음엔 한두번 그러나 말겠지 그런데 벌써 한달이 넘게 저 모양입니다. 아내가 조망간 말을 하러 간답니다. 부인에게 정중히 말하면 되리라 생각하지만 그렇게 방법을 취해도 변화가 없다면 관리실,수위실을 통해 도움울 요청할 생각입니다. 직접 부딪히는건 깔끔한 결과를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나서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오늘은 일요일인데 대낮에도 쿵쾅소리가 납니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 . . 저도 한때는 퇴근하고 9시에 못을 박은 적이 있었습니다. 복수라고 해야하나요. 소심한 복수.. 책상을 조립하면서 전기드릴로 나사를 박기도 했습니다. 벽에 우리가족 보물지도(연재 계속할 .. 2009. 2. 22.
주말동안 준호는 토요일 그동안 연습했던 뮤지컬을 공연했었다. 아직은 팀에서 저학년이라 지나가는 역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다른 역까지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면을 보게되어 기뻤다. 준혁이는 공연을 보지 못하고 그시간에 태권무 공연 준비를 했는데 다리를 삐어 혼자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서둘러 공연장에서 출발 생각보다 많이 삐어 걱정이 되었다. 수고한 준호를 위해 외식을 하고 일요일 공연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태권무 공연은 고사하고 관람하기 조차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러나 자기가 맡은 부분이 있어 가야한다고 우겨 지켜보기로 하고.. 절뚝거리며 자기가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워 그만.... 부모맘은 다 같으니.... 준호 공연후 복도에서 찰칵 준혁이 발등에 파스를 붙이고 대기중에 찰칵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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