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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3

[강서구 맛집] 오늘은 입추 내일은 말복 장인어른과 함께 찾은 약수 녹두 삼계탕 해마다 복날이면 찾는 삼계탕집입니다. 복날에 맞춰서 먹으면 재미도 있지만 손님대접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복날에는 피하는 편이랍니다. 손님이 많으면 급하게 먹게 되고 손님이 많다보니 반찬을 더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서비스도 부실하게 되어 이건 음식을 먹으러 가는지 복날 행사 치르러 가는지 알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복날 전이기도 하고 끼니때를 피해서 가면 조금은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 늘 맛집을 가거나 복날 같은 날에는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약수 녹두 삼계탕집은 몇년전 우연히 들르게 되면서 부터 해마다 여름때면 찾게 되는 집이랍니다. 장모님이 좋아하셔서 복날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가곤 한답니다. 또 하나 이유를 더 대자면 사장님의 마음입니다. 계산서를 보통은 한 손으로 휙 주기 마련인데 언제나 .. 2010. 8. 7.
당일여행 서울근교에 가족들과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학원때문에 멀리 갈 수는 없고 가볍게 하루 반나절 정도면 다녀올 만 합니다. 장인어른이 조개구이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처남댁과 함께 10명이 단체로 고고씽~~ 계신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김포공항정도에서 자기용으로 50분거리입니다. 철도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5호선 송정역에서는 302번 버스가 코 앞에까지 가니 가벼운 아음으로 갈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철도는 버스로 갈아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판단을 잘하시구요.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엔 사람이 많아 조금 그렇구요 요즘 MT철이긴 하지만 그닥 많지 않았어요. 고속도로통행료 편도 7,200원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대로 여행이랍시면 그정도야 각오해야요 ㅋㅋ 그렇다고 돌아서 갈 수 있는 길은 없은 것 같아요. 월미도를 통해 배편으로.. 2009. 5. 3.
자녀와 함께 자주 교감을 품안에 자식 연령대는 초딩까지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서 중딩1학년과 초딩5학년입니다. 어릴때는 엄마,아빠가 손을 안잡아 주면 난리난리 치고 조금만 밖으로 나갈려면 같이 간다고 떼쓰고 이럴때 더욱 사랑해주세요 장인어른 말씀이 생각납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같이 다니기도 대화하기도 녹녹치 않으니 아이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정서적으로 잘 다듬어주라고 말입니다. 어제는 막내는 간부수련회를 아내는 열공 그래서 장남하고 연주회 가는데 영~~ 몇가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립니다. 서울 신포니에타 제132회 정기연주회 '하이든의하루' 연주곡 일부를 올립니다.(하이든 서거 200주년이라니...) Symphony No.6 “Le Matin” 예술의 전당 가는길 차가 많이 막혀 거리 풍경도 한컷 동영상이 누워버렸네요 ㅉㅉ 200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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