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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5

가을과 함께 한 2인극 페스티벌 - 창작집단 혼의 백조의 노래와 극단 골목길의 권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대학로길 따라 2인극 페스티벌의 명작을 만나다를 관람하고 왔어요. 두편을 관람했는데 창작집단 혼의 백조의 노래와 극단 골목길의 권태랍니다. 어울리지 않은 늦더위로 가을느낌이 조금은 덜 하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라 설레임을 누를 수는 없었답니다. 더구나 2인극은 처음이라 연극에 더 몰입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연우소극장에서 했는데 연무무대라고 약도에 표시가 되어 있어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는 했어요. 2인극 페스티벌은 올래로 11회를 맞이하는 2인극 페스티벌 명작을 만나다는 11월2일부터 11월20일까지 공연을 한답니다. 참관한 극단은 창작집단 혼과 극단 골목길외에 극단 코팩씨어터, 극단 천지, 극단 민들레, 극단 마고, 극단 피악, 극단 청맥, 극단 이와삼, 극단 로얄씨어터.. 2011. 11. 7.
코미디 연극 트루웨스트 막무가내 리와 꽃미남 오스틴의 빨대연기 매력이 전하는 메세지 트루웨스트는 막무가내 리의 진상연기와 꽃미남 오스틴의 레알 귀요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추천연극이 었습니다. 서부극에서 나오는 음악이 배경으로 시작되면서부터 리의 연기에 불안해하면서도 몰입을 하게 만드는 볼만한 연극이었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리의 연기가 너무 불안해서 관람내내 선배에게 맞으면서도 더 맞기 싫어 기분 나쁜 내색을 하지 않아야 하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시선을 놓치지 않게 만드는 매력은 바로 리가 오스틴에게 막무가내로 대하면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때문입니다. 출연 트루웨스트는 3명의 연기자가 출연을 합니다. 형 리의 역할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뷰하였습니다. 영화 김복남의 살인사건외2편, TV에서는 한성별곡, 공연은 트.. 2011. 3. 20.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을 버리자 이젠 당당하게 NO라고 말하자 나이들면 아내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늘 잘 못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하다보면 문득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고 남편이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게 되나 봅니다. Aster d'automne...!!! by Denis Collette...!!! 아내가 중심 자식도 품안에 자식입니다. 늘 곁에 있는 아내가 건강할때 더욱 배려하고 챙겨주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예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자고 외식을 미루기도 했지만 이젠 온전히 아내의 시간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도 같이 하긴 하지만 무게중심을 옮기려고 합니다. For you / Para vosotras (Sant Jordi) by . San.. 2010. 4. 28.
댓글!! 친구야 이제 많이 묵었다 아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반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선물도 받고 정말 소중한 추억이 많습니다. 하루 방문자수 최고 1281회, 단일 Posting 조회수 최고 2476회, 댓글 최고 28명, 현재까지 55개국 5만여분, 구독회원수 27명, 광고수입 1만5천원내외, 초보블로거가 감히 조회수,방문자수 운운하는것도 우스운일입니다. 반년의 블로그 활동을 방문수,조회수 통계로 흡족해 할 수도 있는데 블로그를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이 많아 오늘은 그 중에 대한 저의 소견을 정리할까 합니다. KulBi by Pabo76 댓글이 언제부터 달렸나? 처음에 삽질만 하다가 이런저런 Creative한 글을 Posting하면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댓글을 단다는 건 여러가지 신호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친해져보자.. 2009. 7. 6.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 변화에 가슴아파 하지마라 이슈따라 얼마든지 하루에 100명이상 방문자를 만들수 도 있다. 문제는 허상을 쫓고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애처로운 몸짓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명랑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감은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가족간의 대화에서 직장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책속에서 영화속에서 음악속에서.... 블로그를 위한 환자가 되지 말자. 때로는 핸드폰을 꺼두고 하루를 살다보면 느끼는 자유처럼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줄더라도... . . . 나도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초연해하지만...ㅋㅋ 200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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