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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3

[모래내맛집]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수수부꾸미? 부꾸미를 아시나요. 모래내맛집 2탄입니다.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수수부꾸미? 부꾸미를 아시나요. 모래내시장은 여러번 구경하기에는 큰 편에 속하는 전통시장이랍니다.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전통시장이죠. 오후에 찾은 모래내시장은 장보러 오신 분들로 북적북적했어요. 혹시라도 아는 사람을 만날까 두리번 하게 되죠. 예전에 오랫동안 인근에서 살다가 이사를 가신 어머님은 아직도 모래내시장을 찾으십니다. 토요일이라 혹시나 해서 어머님께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우리끼리 시장을 휘젖고 돌아다녔답니다. 나중에 통화해보니 벌써 다녀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먼거리를 다니시지만 모래내시장 인근에 가좌역이 있어 기차를 타고 다니시면 된답니다. 교통비를 내지 않아서 좋구요.ㅋㅋ 가좌역 건너편으로 모래내시장의 출입구가 있거든요. 물론 사방.. 2012. 3. 11.
[강서구 맛집] 오늘은 입추 내일은 말복 장인어른과 함께 찾은 약수 녹두 삼계탕 해마다 복날이면 찾는 삼계탕집입니다. 복날에 맞춰서 먹으면 재미도 있지만 손님대접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복날에는 피하는 편이랍니다. 손님이 많으면 급하게 먹게 되고 손님이 많다보니 반찬을 더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서비스도 부실하게 되어 이건 음식을 먹으러 가는지 복날 행사 치르러 가는지 알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복날 전이기도 하고 끼니때를 피해서 가면 조금은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 늘 맛집을 가거나 복날 같은 날에는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약수 녹두 삼계탕집은 몇년전 우연히 들르게 되면서 부터 해마다 여름때면 찾게 되는 집이랍니다. 장모님이 좋아하셔서 복날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가곤 한답니다. 또 하나 이유를 더 대자면 사장님의 마음입니다. 계산서를 보통은 한 손으로 휙 주기 마련인데 언제나 .. 2010. 8. 7.
맛집 산림욕과 들깨 칼국수 그리고 2만평의 공원에서 여유를 경기도 어려운데 주말되면 아이들이 나가자는 성화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대한민국 가장여러분 참 힘들죠잉. 그렇다고 멀리 가자니 이것저것 준비해야하고 돈도 돈이지만 피곤해서 월요일 부담도 되시는 분들에게 딱이죠. 물론 서울 서북부 인근 거주자면 금상첨화입니다. 애피타이저(appetizer) ㅋㅋ 보리밥과 열무김치: 고추장과 비벼서 싹싹 두 숟갈 정도 이걸로 배채우면 시로시로!! 열무김치 : 시원하고 잘익어 이것만으로도 한 공기 뚝딱.. 유의 김치에 밥알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무식하게 따지면 집에서 김치 사다먹는거 뽀록남. 찹쌀 또는 맵찰로 김치를 담글 때 넣은 것입니다. 메인 들깨 칼국수 : 국물이 담백하고 걸죽해서 든든합니다.(6천냥) 보양식으로도 강추(효능보기) 들깨가 입맛에 맞지 않으신분은 바지락 칼국수..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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