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전자제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과 블로그를 어느정도 운영하고 있는 분과의 차이는?

by 핑구야 날자 2010. 11. 7.
728x90
반응형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늦은 밤까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처름 블로그를 시작하시면서 HTML를 배우고 스킨을 예쁘게 꾸미는 것도 배우고 가독성을 높히기 위해
사진이나 소제목을 붙이고 글자 간격도 HTML로 늘리고 이웃블로거와 소통하는 방법등등... 너무나 할일이 많지만 하지 않아고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것에 처음 너무 치중하다보면 금새 지쳐서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시작하면 됩니다.

일단은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자신은 어느새 성장정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많이 공부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또 다른 소통의 기폭제가 되기도 하고 블로거를 이해하는 배려심으로 돌아 오게됩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하나의 포스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정성을 들이는지 아시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이러한 일련의 블로거들의 이야기와 시행착오를 교류하는 만남이 있었어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부터 베스트를 다는
날들이 더 많은 경험 많은 블로거들과의 만남속에서 배운게 많았습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열정을 그리고
경험이 많은 블로거들의 노하우 속에서 진정 블로그가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생각과 나름대로 방향이리고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서로를 인정하다보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다르다고 해서 저게 블로그냐라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싸움과 반목! 모든 것은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추거나 집단이 원하는 방향과 일치 하지 않다고 해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이 가는 겁니다. 때로는 배워가면서 때로는 성실히 보여주면서 자연스런 선택과 방향을 잡아가면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포스팅을 하세요. 내가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마음 껏 말하세요.
여러분이 말하고 싶은 것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을 블로그를 통해 알려가시면 여러분과 같은 마음을 갖거나 이해를
해주고 동조해주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이웃이 되어 줄겁니다. 물론 악플를 다는 사람도 잇을 겁니다. 무시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게 세상살이에도 있듯이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함께 하나보면

1등부터 꼴뜽까지 있기 마련입니다. 나와 표현방법이 다르고 방향이 다를 뿐입니다. 그러나 흐름이라는게 있어
질서가 잡히고 전체에서 어느정도는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절대 없어지지는 않죠.
타인의 포스팅을 캡쳐만하거나 퍼가거나 광고일색으로 포스팅을 하는 분들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방향이 더 빠른고 오래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걸 알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분들이 성장해서 다시 흐름을 타게 되기도 하고 아니면 오래가지 못하고 지치기도 할겁니다. 그러니 같이 중요한 것은 함께 어울려서 블로그의 진정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각자 성실하게 흐름을 만들어 가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얻어지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또 그러한 흐름에 흡수가 자연스럽게 되고 그것이
파워가 되어 여러분의 소중한 포스팅이 정당한 대우와 평가를 통해 지금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자리 잡지 읺겠어요. 흐름을 인위적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를 대신하는 무언가가 생긴다면 그 흐름대로 가게 될겁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과 블로그를 어느정도 운영하고 있는 분과의 차이는?

프로블로거, 전문불로거, 파워블로거라고 명명하기에는 아직은 애매모호한 상황이라 전 경험이 많은 블로거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블로그나 일상이나 다 같습니다. 성실에는 당할 제간이 없고 지속 속에 성장은 당연하며 소통은
결국 마음을 다한 진실에 있다는 겁니다.
블로거 간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블로거 분들에게는 먼저 시작을 하고 나중에 시작한 차이일 뿐입니다.조회수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찾아서 포스팅을 읽고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고
블로그 생활을 하시다보면 자신을 이해해주고 귀기울여 주는 이웃분들과 소통의 행복을 느끼실겁니다.


어제 너무 열띤 모임으로 늦게 까지  같이한 모든 참석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많이 배우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매달 1회씩 열리는 세미나에 꼭 참석을 해서 성숙한 블로거 다함게 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이엠피터님을 통해 여쭤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바로가기)
아내가 대구지리가 먹도 싶다고 해서 오후에는 딸랑딸랑 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