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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이원 스키 보드, 하이원 리조트 힐]약 3Km리프트 코스 차라리 긴 여행 동영상 생생정보!

by 핑구야 날자 201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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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의 가장 큰 특징은 긴 슬로프와 서울에서의 먼 거리입니다. 스키를 타나가 더 늦기전에 도전한 보드인생 3년차 제작년에 턴을 배웠는데 작년에 쉬는 바람에 다시 구름다라 바람따라 떠도는 낙엽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나름대로 낙엽도 대각선 방향으로 스피드를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어요. 굳이 욕심을 내고 싶지도 않고.. 1박을 했던 하이원의 힐 리조트입니다. 오전에 슬로프로 가면서 인증샷 날려봤어요. 아이고 손 시려워라~~


버스타고 오려다가 걸어 올라왔지만 그래도 힘들지는 않았어요. 다만 숨이 찰 뿐~~ 헉헉


리프트권을 끊기전에 리조트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꽁짜로 탈 수 있는 기회죠...ㅋㅋ 그게 그거지만.. 기분은 짱.. 리조트를 통해서 오는 스키어들이 별로 없는지 각도가 괜시리 크게 느껴지네요. 꺅~~ 누군가 넘어지는 소리...


곤도라가 찬 공기가 숨쉬는 하늘을 가르면 저편으로 지나가면서 설레이는 마음은 보드장착에 속도를 붙이게 합니다.




제가 먼저 내려가서 리프트권을 끊었어요. RFID로 되어 있어 주머니에 넣기만 하면 된답니다. 다른 스키장에서는 스티커로 도어 있어 지퍼에다가 붙이기도 하거든요.


늦게 내려오는 일행으로 기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신이 났답니다. 리프트 앞 춤추는 알바생이 분위기 Up시키네요.


약 2Km를 올라가서 다시 헤라를 통해 약 1Km를 올라가려구요. 윗 공기 좀 마셔야 하지 않겠어요. 후덜덜~~


3Km의 장정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손이 엄청 시려웠지만 추억을 여러분과 공유해보려고~~뻘짓 했어요.


빅토리아는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코스지만 마음은 이팔청춘이라 사진만 찍어 봤어요. 보기만해도 다리가 후덜덜~~


선민아빠님과 쿨맵시님의 지난번 지산스키장 갔을때 보드 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거나 상상이 안간다고 하셔서 일행에게 어렵게 부탁을 해서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엄지손가락 치켜든 모습이 볼만한가요....ㅋㅋ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인증 동영상도 찍어서 올려봅니다. 기분을 살짝한번 느껴보세요.~욱~ 찍다가 넘어질뻔~


리프트 대기 광경과 약 3Km의 리프트 코스와 슬로프를 내려오는 생생 동영상으로 대리만족을 하셨나요.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하이원은 너무 멀지만 슬로프는 최강입니다.

당일여행 서울근교 드라이브 국도로 가도 가까운 지산 리조트로 겨울 스포츠 보드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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