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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전화번호 그룹 메세지 보내는 기능을 생각하면서 따져보니 아이폰을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재미있고 신기한 어플을 이것저것 설치도 해보고 게임도 몇개 설치해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요즘은 3D 스마트폰이 나오고 듀얼코어에 속도도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화질도 빵빵해지고 있지요. LG의 THE BLOGer(더 블로거) 4기 졸업식과 5기 발대식에 참여한 이웃블로거들과 삼성의 bluelogger 1기 발대식에 참여한 이웃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면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IT트랜드를 부지런히 익히고 있답니다. 배우는데도 숨이 차지만 열심히 따라가고 있답니다. 왜 갑자기 아이폰 전화번호 그룹이야기는 하지 않고 옆길로 빠졌냐구요. 사실 저도 해보고 싶었던 분야거든요.
 photos-software-stocks-20090608 by Kim Sunghyun    |
아이폰을 처음 사용할때 당황했던 일
2G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당황했던 일이 그룹메세징 기능이 없다는 겁니다. 전화번호를 그룹으로 묶어서 메세지를 보내야 하는데 젠장 아무리 메뉴얼을 뒤져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Usay주소록등 각종 어플로 사용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photos-hardware-04-20090608 by Kim Sunghyun |
아이폰의 메세지 기본 기능 활용
처음에는 다소 번거롭겠지만 일반 무료어플을 통해서 그룹메세지를 보낼때의 수고스러움과 같아서 번거롭다고 말할 수는 없답니다. 아래화면은 처음 아이폰을 구매한 분들에게나 낯설은 화면이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아실겁니다.
받는사람을 + 를 눌러 계속 추가하세요. 그런데 추가하다보면 아래화면 우측에서 처럼 + 가 키패드 아래로 숨겨져서 더이상 추가 할 수 없답니다. 물론 성명의 글자수가 3자이면 10명정도는 무리없이 추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상황처럼 + 가 키패드가 안보이면 메세지 입력란을 손으로 눌러보세요.
그러면 아래화면처럼 명단이 명수로 바뀌면서 명단을 누르면 + 기호가 생깁니다. 이때 추가를 하시면 되는데 아쉬운 것은 오버플로우 이후에는 반복을 통해서 추가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왼성이 되면 메세지List에 아래화면의 우측화면처럼 사람이 겹친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추후에 보내실때는 눌러서 보낸 메세지List에서 선택하여 보내기를 보내시면 된답니다.
누구에게 편할까?
아이폰을 구매하신 분들중 어플사용에 약하신분, 10명 이내로 전화번호를 그룹으로 메세지 보내시는분, 일정하게 고정멤버에게 메세지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론 그룹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해서 그룹명을 선택하면 편하겠지만 아이폰 초보 사용자에게는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 소수인원에게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보낼때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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