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릉도에 일본 우익계 자민당 위원들로 주축이 된 방문단의 방문계획 소식에 입으로만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까지 그럴건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 땅임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일본인들의 망언을 듣고만 있어야 하는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독도 해외 홍보예산이 해마다 줄어 올해는 겨우 1,134만원이 책정되었다고 하니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오히려 가수 김장훈보다 못하지 않습니까?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손을 놓고 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장훈 콘서트에도 열심히 참여도 하고 보쉬가 대한민국을 측정하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나름 의미가 있고 현실적이라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동차기술에 비중이 큰 보쉬와의 인연
작년 10월에 보쉬에서 거리측정기 GLM 250 Professional 체험단으로 선발이 되어 사용해본 인연으로 BOSCH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보쉬하면 전동공구의 명가로 건설,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2009년 기준 보쉬는 매출구조를 보면 자동차기술이 57%, 산업기술 13%, 소비재 및 빌딩기술(전동공구등등) 30%를 차지하고 있어 보쉬는 오히려 제가 알고 있던 전동공구분야 보다는 자동차기술에 더 비중이 큰 회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리측정기라고 해서 생소하시죠. 우리가 가까운 거리에 길이를 잴때는 줄자등을 이용하면 되지만 빌딩의 높이나 건물의 면적을 계산할때는 난감하죠. 보쉬의 거리측정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활용하여 손쉽고 빠르게 거리를 측정한답니다. 어떻게 측정을 하는지 그림으로 한번 볼까요.
원하는 높이를 보쉬의 거리측정기를 활용해 레이저로 포인트만 찍어주면 측정된 거리를 통해 높이를 알 수 있는 겁니다. 이제 이해가 가시겠죠. 제가 체험한 BOSCH의 GLM 250 Professional은 250m까지 측정이 가능한 서프라이즈한 거리측정기죠. 책장의 높이를 BOSCH의 GLM 250 Professional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40m, 50m, 70m, 150m를 측정할 수 있는 거리측정기도 있답니다.
거리측정기로 울릉도와 독도를 측정해보자
BOSCH가 울릉도에 일본 우익계 자민당 위원들로 주축이 된 방문단의 방문계획 소식에 입으로만 떠들고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BOSCH의『대한민국을 측정하라』이벤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와 울등도의 길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벤트는 벌써 시작이 되었지만 독도를 좀 더 가깝게 알게 되어 다행이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답니다.
이벤트 명 : 대한민국을 측정하라
이벤트 URL : http://www.bosch-event.co.kr/event/1107_glm/index.asp
이벤트 주최 기업 : Bosch (한국로버트보쉬)
기간 : 2011년 7월 6일 ~ 2011년 8월 15일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잡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보쉬의『대한민국을 측정하라』이벤트는 울릉도와 독도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응모를 했거든요. 울릉도 독도 사진만 보면 스템프가 자동으로 모이기 대문에 어렵지는 않았어요.
2팀에게 지원비가 무려 110만원이 지원되니 대박이죠. 그러나 저 처럼 여행계획이 잡혀있는 분들에게는 4명에게 주는 GLM 250VF가 탐이 날 겁니다.
6명이라서 확률이 적다구요. 그렇다면 중복 응모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GLM USB를 100명에게 준다도 하니 운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이벤트 바로가기) "이 포스팅은 보쉬와 함께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