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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헷갈리는 단어들 (ex; 베개, 비개, 배계, 비계, 벼개) 라텍스??ㅋㅋ

by 핑구야 날자 20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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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기전에는 글을 써보는게 문자메세지를 보내는게 전부였어요. 그러다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을 쓰게 되다보니 맟춤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두요』가 맞는지『저도요』가 맞는지『않하고』가 맞는지『안하고』맞는지 너무 헷갈려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가면서 때아닌 국어공부를 하게 되었답니다. 감사하게도 방문자중에 맞춤법이나 경어를 지적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많이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단어가 많답니다. 처음에는 맞춤법에 따르다가 자신이 없는 단어는 비슷한 단어로 교체를 하거나 문장을 풀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막상 방문자분들도 의미만 전달이 되면 그냥 넘어가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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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Tae Kwon Do kids by poohoot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베개, 비개, 배계, 비계, 벼개

베개, 비개, 배계, 비계, 벼개 도대체 발음하는대로 하면 비개가 맞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자중이 날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어요. 어느 놈이 맞는 단어인지 말이죠.




베개 :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
비개 : 베개의 경상도 사투리
비게 : 베게의 경상도 방원
벼개 : 베개의 옛말
배계 : 절하고 아뢴다는 뜻으로, 편지 첫머리에 쓰는 말

표준어는『베개』가 맞는 맞는 단어죠. 혹시 비계와 헷갈리시는 분은 없겠죠. ㅋㅋ

특 A등급 흑돼지 삼겹살 감..
특 A등급 흑돼지 삼겹살 감.. by comfutur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 밖에도 포스팅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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