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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아이디어라이터와 카피라이터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가?

by 핑구야 날자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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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라이터와 카피라이터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가? TV광고시대에서 포스트 디지털시대에 접어들면서 변화된 세상은 카피라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많은 변화를 받아들이게 하고 있습니다. 혼란스럽죠. 매일같이 쏟아지는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트위터등등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시대의 사각지대도 생기고 있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청소년들의 말을 못알아 듣는 정도만 감수하면 되었죠. 이제는 연령과 성별 그리고 직업과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멀어지는 느낌을 반든 분도 계실겁니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준비되지 않은 카피라이터에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바로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라이터로 바뀔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책을 처음 손에 쥐면서 나인후르츠미디어가 정성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포장지가 아니라 예쁜 주머니에 담겨져 있었거든요.




그리고 책을 열면서 책갈피를 보고 반갑더라구요. 평상시는 명함으로 책갈피를 대신 사용했거든요.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직업은 참 다양하고 많은데 카피라이터, 마케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디자이너, 개발자, 대행사, 프로덕션등등 입니다. 아이디어라이터에서는 이들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포스트 디지털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선택권이 소비자에게 넘어오면서 쌍방향 소통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는 마케팅을 위해 소비자와 공존하는 역할로 변해야만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라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친구가 있어요. 한동안은 제품에 특징을 잘 살려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피문구를 만드는 모습이 참 매력적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국문학을 전공한 와이프의 힘에 많이 의존을 했었지만요. ㅋㅋ 블로거들도 포스팅의 제목을 정할때도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읽게 할 것인가 조회를 많이 하게 할것인가등등으로 말이죠. CP+B, DDB등 세계적인 광고대행사들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카피라이터도 혁신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디지털시대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어필하지 못하는 광고물을 만드는 구시대의 카피라이터가 될테니까요.


포스트 디지털시대에 카피라이터는 아이디어창조자, 글쓰기 전문가, 대화 전문가, 감성의 연결자, 아날로그 인간, 실용주의자, 명확한 설명가가 되어야 한다고 테라사 이에치는 주문을 합니다. 카피라이터의 혁신적인 변화로 아이디어라이터로 거듭나려면 테라사 이에치의『아이디어라이터』를 읽고 현재 어떠한 변화를 해야하는지를 배워야 할것입니다. 블로거인 입장에서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참 많았어요. 블로그를 통해서 방문자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하면 확대할 지 늘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블로그등등에서 얼마나 알고 얼마나 사용하고 계십니까? 점점 많아지는 사용자들 속에서 카피라이터와 같이 혁신적인 변화에 도전을 못하더라도 소통과 공유를 모르는 기업인, 정치인, 전자제품 그리고 그밖에 모든 것들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아 보세요.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테라사 이에치의『아이디어라이터』을 통해 디지털시대의 흐름을 느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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