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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큰놈이 좋아해요!! 중고등학생 추천 트레킹화!! 올 여름 기분좋게

by 핑구야 날자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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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큰놈이 좋아해요!! 중고등학생 추천 트레킹화!! 올 여름 기분좋게 넘기게 되었어요. 칸투칸은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내세우면서 오래전에 선보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체험을 해 보게 되었어요. 중고등학생을 키우다보니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잘 먹이지도 안았는데 부쩍부쩍 커버려 허리가 휘지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기만 합니다. 월급쟁이 생활이 힘들어도 아이들 자라는 거 보는 재미로 삽니다. 막내는 생일 선물로 운동화를 선물 받은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큰 아이가 신고 있는 캠 캔버스화는 여름이라 시원한 것으로 사주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아 칸투칸의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죠. ㅋㅋ합리부의 아웃도어라서 그런지 5만원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대박~~ 컬러는 사내아이라 네이비컬러를 골랐어요.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개봉기


가격은 만족스러운데 첫번째는 아이가 좋아하느냐죠. 먼저 보여주고 골랐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고가 브랜드만 좋아하던 아이들의 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살짝 고민스러웠던건 사실입니다. 운동화 한번 사러가면 아내와 실갱이를 하기도 하는데 주로 브랜드와 디자인 때문이었죠. 인터넷으로 보눈 것과 다를 수도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기우에 불과하더라구요. 깔끔한 포장이 일단 신뢰가 되었어요. 상자 사이드에는 끝은 묶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답니다. 칸투칸의 로고를 보더니 큰 아이가 흡족해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바로가기)



네이비 컬러가 여름에 신기에 안성맞춤이고 발등을 감싸는 부분도 매끄럽게 빠져서 호감이 더 갔어요.



사이드의 칸투칸 로고가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발목 부분이 조금 더 두툼하게 해서 착용감을 더해줍니다.



반대편을 보면 매쉬소재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캔버스화를 신고 있었으니 말이죠.



뒷면도 천으로만 마무리가 되지 않고 EVA 성형된 힐캡으로 뒷꿈치를 잡아주는 역할은 하는 것 같아요. 일반 운동화에서는 보기 힘든 부분이죠. 그래서 트레킹화겠지만요..ㅋㅋ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의 바닥을 보았어요. 트레킹화답게 바닥이 잘 처리되어 워터파크에서나 계곡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아요. 



뒤꿈치를 힐캡이 잡아주지만 발등도 제법 견고하게 되어있어 발등을 갑싸듯이 잡아주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어요.

 


칸투칸의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 배수와 통풍을 얼마나 고려했는지 K68의 바닥과 인솔(깔창)등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형광등에 비쳐보니 인솔에는 구멍이 송송나있어 통풍과 배수는 물론 공기층을 형성새 하중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K68의 바닥면에도 10개의 배수구멍이 있어 아쿠아런으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밑창의 사이드에 구멍이 에어쿠션효과를 느끼게 해 줄 것 같아요.(바로가기)



바닥의 배수구멍을 자세히 보니 땀이 많은 분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배수도 잘되고 젖어보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실용적이죠. 뾰족한 돌에 찢기지나 않을까 살짝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그런데 바닥의 홈이 깊고 깔창이 있어 생각보다는 안전할 듯 보입니다. 일부러 못 판위를 걷지 않는다면 말이죠. ㅋㅋ(바로가기)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착용기


아이하고 발치수가 거의 차이가 없어요.ㅋㅋ 언제 이렇게 컸는지.. 제가 먼저 신어보니 엄청 시원하고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쿠션도 짱짱하구요. 무엇보다 뒷꿈치를 지지해주어서 좋았어요. 오후에 아이와 함께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신고 밖으로 나갔어요.



아이들이 보는 눈이 어른보다는 빨라요.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를 신어 보더니 흡족해하는 모습이 역역하더라구요. 앞꿈치를 접어보면서 착용감을 느껴보더라구요. 불편했으면 바로 한소리 할텐데 별 말이 없더라구요.


 

뒷꿈치도 힐캡으로 잘 감싸져서 그런지 뒤를 한번 돌아보더라구요. 기존 운동화들은 천으로 마무리가 되어 쉽게 접어 신곤 했거든요.



쿠션이 좋다고 했더니 점프를 해보는 거 있죠. 역시 아이는 아이입니다.ㅋㅋ 



칸투칸K68 아쿠아런 트레킹화는 처음 신어보기도 하지만 처음 보는 브랜드라 낯설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이렇게 저렇게 봐도 브랜드 운동화에 비해 손색이 전혀 없었어요.



칸투칸의 홈페이지에서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 중에 전국해양경찰청에 납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맨날 보던 브랜드만 알고 있어 잘 몰랐는데 나름 인지도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K68은 바닷가나 계곡등에 놀러갈 때 필요한 신발이지는 하지만 워낙 통풍이 잘되고 배수가 잘되어서 겨울을 제외하고 일상화로 신어도 그만이겠더라구요. 트래킹을 하다보면 발에 땀이 차서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특히 발냄새가 무좀이 있는 분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무엇보다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부모입장에서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아이도 좋아했구요.(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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