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은 강열하고 격정적인 감동과 함께 장이모우의 매혹적인 감각의 무대가 기대되는 중국 국가 발레단의 발레극입니다. 세계국립극장페스테벌 작품으로 선보이는 홍등은 10월18일 ~ 10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무용극입니다. 홍등은 동양의 정취와 서양의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발레극이면서 장이모우의 영화를 같은 제목과 내용으로 각색한 퓨전 무용극이랍나다. 영화계의 거장 장이모우 연출의 초대형 드라마틱한 발레와 기발한 연출의 묘미가 돋보이는 압도적인 무대가 볼만하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중국의 발레는 처음 접하게 되어 다소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홍등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발레리나의 동작 하나 하나가 참 아름답더라구요. 붉은 의상의 강열함이 돋보이기도 하구요.



홍등은 1930년을 기점으로 한 젊은 여자가 한 봉건 영주의 세 번째 아내가 되기를 강요당하는 내용입니다. 서로 시기와 질투를 일삼고 있는 다른 두 아내는 마지못해 그 새색시를 맞이하게 됩니다. 




영주와 그의 세 아내는 경극을 너무나도 좋아하여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마작을 즐기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영주의 세번째 아내가 경극단의 배우를 좋아하게 됩니다. 두번째 아내가 영주에게 고자질을 하지만 오히려 영주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영주를 더욱 격분하게 만들게 됩니다. 두번째 아내는 빠른 속도로 미쳐갔고 결국 이 경직된 봉건적 구조의 가족은 철저히 무너지고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예매하기)



국립극장의 세계국립극장페스테벌에서 선보이는 20편의 작품중에 홍등을 보고 싶은 이유는 강열한 붉은색 의상과 함께 보여지는 발레리나의 그림같은 발레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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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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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저런이유 2012.09.22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주말입니다.
    토요일. 일요일등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 둘러앉은밥상 2012.09.22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은 특별한 배달 -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전신화상으로 고통 받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한빈이. 한빈이에게 호랑이 기운을 쏴주세요.

    한빈이와 두 시간. 가벼운 화상인 줄 알았는데 가스폭발로 전신화상 입은 한빈이는 중환자실에서 죽을 고비를 두번 넘겼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놀라고 계시다 하네요. 강원도 삼척 도계라는 시골마을에서 친구 하나없는 서울까지 와서 치료를 받는. 감염이왔을때 밥못먹으면 너죽는 다는 아빠의 호통에 살아나서'


    ㅡ 야 너 밥 잘안먹는다고, 엄청 소문 났어. 그래서 아저씨 아니 형아가 온 거야 했더니

    "아니에요. 나 밥먹어서 살아난거에요. 그치 엄마?"

    한빈이의 이름 은 나라'한' 빛날 '빈'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자 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형 이름 뜻은 뭔지 알아? 화활-민 이룰-성. 한국에 평화를 이룬다야. 너랑 형이랑 둘다 같이 먹고 잘살자 이구나! 김한빈. 한빈이를 마주하고 침대에 같이 누워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열 두시 반. 한번에 천만원이 넘는 수술. 하루 온 종일 밤낮없이 찾아오는 간지러움과 쓰라림. 이 고통 속에서도 한번을 성낸 적이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년을 이 간지러움을 더해야하고 성장기라 몇 차례 수술을 더해야한다는데요. 손끝까지 화상을 입어 긁을 수도 없고, 밤새 뒤척이는 한빈이를 위해, 간지러워도 긁지 못하는 한빈이를 위해, 어머니는 붕대이로 손을 토닥이시며 어머니는 몇달 째 쪽잠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http://www.doolbob.co.kr/414

  3. 모모군(베코) 2012.09.22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재밌겠네요!! ㅎㅎ

  4. CANTATA 2012.09.22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벌써 예매하셨군요...ㅎㅎ
    핑구야날자님 정도시면 VIP석을???!

  5. 주리니 2012.09.22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춤으로 접하진 못했네요.
    무척 화사한 볼거리가 있겠는걸요?

  6. 애쉬™ 2012.09.22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화려한 레드의 색채, 거기다가 장이모 감독의 작품!!
    막~ 기대가 됩니다. 아아, 그러나, 뮤지컬이나 이런 작품들은 가격이 부담이 된다는..

  7. 멜옹이 2012.09.22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8. 행복박스 2012.09.22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색 의상도 예쁘지만 발레리나의 동작이 너무 아름다워요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9. 아레아디 2012.09.22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직접 가보고 시픈..
    잘보고 갑니다~

  10. 승현이라 불러줘 2012.09.22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또....부럽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11. 마니팜 2012.09.22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발레공연이 될 거 같네요
    저도 한번 보고 싶군요

  12. +요롱이+ 2012.09.22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닷 ! ㅎ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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