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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KES2012 한국전자전 섹시한 미녀모델을 보는 것과 LG와 삼성의 대결은 언제나 짜릿짜릿?

by 핑구야 날자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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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2012 한국전자전 섹시한 미녀모델을 보는 것과 LG와 삼성의 대결은 언제나 짜릿짜릿하죠. ㅋㅋ 올해 KES2012 한국전자전은 킨텍스에서 10월9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4일간 개최가 되었습니다. 마침 하루 휴가을 냈던 날이라 잠시 짬을 내서 다녀왔어요. 관람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IT융합의 기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관람객이 LG전자와 삼성전자등 대기업에 많이 몰리고 중소기업에는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만 구경하는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섹시한 미녀모델의 대결도 볼만했답니다.ㅋㅋ 관심이 있게 본 것은 OLED TV와 스마트3D TV, 그리고 윈도우8을 장착한 하이브리드PC H160 그리고 다공질 세락믹 에어부상 유닛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미녀모델이 힘들게 하네


KES2012 입구에서부터 미녀모델들이 혼을 쏙 빼놓았어요. 어느 업체 홍보 미녀모델인지는 알 수 없었어요.




킨텍스 KES2012 한국전자전 전시장에 정문으로 들어서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LG OLEDTV 였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를 삼성이 양보할리가 없는데...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관심의 변화에 놀라


더욱 놀란것은 KES2012 한국전자전에 온 관람객이 모두 LG전자만 보러 온 것 같았어요. 어찌나 관람객이 많은지 놀랬어요. 삼성부스에는 더 많겠지 하고 삼성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기대만큼 관람객이 많지 않았어요.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하더라구요.



옵티머스 G의 뜨거운 관심


LG전자 부스의 관람객이 많은 것은 LG전자는 괴물폰이라고 부리는 옵티머스G과 신사의 품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옵티머스뷰2가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3 이후 신상 휴대폰이 없어 이번 KES2012 한국전자전에서 선보이지 못한게 이유였어요. 은근이 갤럭시노트2를 보고 싶어서 기대 했었거든요. 최근 기사에서도 구경은 갤럭시노트2를 많이 하는데 구매하는 것은 옵티머스G를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참조)



유심히 지켜본 결과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옵티머스G의 터치감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았어요. 물론 1300만 화소의 카메라도 관심이 많앗지만요.



3D 스마트TV에 이어 OLED TV에서도


현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 3D TV를 비교해서 살펴 보았어요. 3D안경을 착용하고 3D TV를 체험하는 LG전자 부스와 삼성전자의 부스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편광방식의 LG전자 3D안경은 충전이 필요하지 않고 가벼운 반면 셔터글라스방식의 삼성전자 3D 안경은 충전을 해햐 하기 때문에 다소 무겁죠. 그리고 편광방식의 LG전자 3D안경을 착용하고 누워서 시청해도 3D가 보여지는 반면 삼성전자 3D 안경은 잘 보이지가 않는답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관람객이 LG전자 부스에 오래 머물러 있던게 아닌가 싶어요.



LED TV인기에 이어 OLED TV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OLED TV도 디자인이나 화질등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었어요. 먼저 삼성전자의 OLED TV는 양 사이드는 얇은데 중앙은 두툼하게 디자인을 했더라구요.



반면 LG전자의 OLED TV는 4mm의 두께를 유지시켰어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의 OLED TV를 더 좋아하는 분도 있을테고 반면 중간 부분을 두툼하게 디자인한 삼성전자의 OLED TV를 더 좋하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LG전자의 OLED TV는 아이폰4를 같이 놓고 초박형의 두께를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 OLED TV 앞에 선 예쁜 미녀 모델과 함께 화질을 구경했습니다. 삼성전자 OLED TV는 RGB OLED패널을 사용해서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볼 수 있지만 비용이 상승하는 단점을  갖는다고 합니다.



LG전자 OLED TV는 WHITE OLED패널을 사용해서작동원리가 단순해서 비용절감에 용이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CES에서 RGB OLED 기술이 이론 상으로는 화질면에서 월등할 것 같은데 LG전자의 W-OLED와의 화질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CES참관객들이 말했다고 합니다. 사용자입자에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 더할 나위가 없죠. CES에서도 LG전자의 OLED TV만이 3D기술을 선보일 만큼 TV는 LG가 갑인듯 해요.



OLED TV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또 하나는 발열문제입니다. 예전에 PDP TV에서도 발열문제가 제기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OLED 즉 유기발광다이오드고 마찬가지랍니다. OLED TV를 시청하면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면 패널을 비롯한 부품의 수명 단축과 기능 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더불어 안전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죠. 지난 IFA전시장에서 LG전자는 OLED TV를 만져볼 수 있게 했는데 삼성전자는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제품을 배치했다는 기사를 보았어요.(관련기사 참조) 지금은 해결이 되었는지 TV앞에 차단막을 설치했던 지난  IFA때의 모습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중소기업의 놀라운 기술


중소기업의 제품중에 다공질 세락믹 에어부상 유닛이 눈길을 끌렀어요. 무거운 쇠붙이가 미끄러지듯이 판 위에서 움직이는데 놀랍더라구요.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부상이 되었다는게 믿겨지지 않더라구요. 무거운 제품을 이동시키는 작업장에서 힘을 들이지 않고 이동시킬 수 있어 엄청 편할 것 같았어요.



KES2012 한국전자전에서 다소 아쉬운 것은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중소업체 부스에 관람객이 많지 않다는 갑니다. KES2012 주최측에서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윈도우 기반 하이브리드 PC


가벼운 테블릿PC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이동중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편리한데 막상 적용하려면 걸리는게 OS문제입니다. 그런데 KES2012 한국전자전에서 선보인 LG전자의 하이브리드PC H160를이 윈도우 8을 창작해서 급 관심이 갔었답니다.



11.6인치의 LG전자 하이브리드PC H160은 해상도가 1366 * 768이고 사이즈는 286 * 192 * 15.9mm입니다. 무게는 1.05Kg이구요. 접혀지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45도 각도로 모니터를 볼 수 있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아래 처럼 겹쳐놓으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KES2012 한국전자전 최고의 미녀모델은 LG옵티머스 G의 모델입니다. 소문에 전속계약이 끝나간다던데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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