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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매출은? 카카오블로거데이에서 밝힌 카카오톡부터 카카오페이지까지의 파워

by 핑구야 날자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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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매출은? 카카오블로거데이에서 밝힌 카카오톡부터 카카오페이지의 파워을 듣고 왔어요.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블로거데이가 있었어요. 카카오의 매출은 물론이고 카카오톡부터 카카오페이지의 파워를 확인하러 많은 블로거들이 참여했답니다. 카카오톡이 몰고 온 많은 변화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실감을 하실겁니다. 통신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요. 이번 카카오블로거데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채팅창을 활용한 채팅플러스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친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스토리(사진 SNS)가 스토리플러스, 2013년 1분기에 공개예정인 PC웹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새로운 서비스 카카오페이지를 소개했습니다.



블로거를 배려하는 카카오


카카오블로거데이가 열리는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 들어서면서 느낀 첫 인상은 1999년 벤쳐의 신화를 꿈꿔  온 많은 IT중소기업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카카오가 손익분기점을 넘길 예정으로 있어 무료와 유료의 경계선을 잘 넘겨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카카오 블로거데이는 블로거로서 대접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어요. 어수선하지 않고 준비된 식순대로 깔끔하게 진행이 되어 었답니다. 



카카오의 서비스 소개부터 Q&A, 럭키드로우까지 카카오 직원이 직접 진행을 했는데 너무 매끄러운 거 있죠. 더구나 7시30분부터 시작을 하면서 편안하고 충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카카오톡 사용자이기도 한 블로거들도 카카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했던 것 같았어요.



카카오의 성장은 지금부터


카카오블로거데이가 진행되면서 카카오의 실적은 매출과 트래픽의 성장세로 알 수 있었어요. 트래픽의 성장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죠. 지금까지는 운도 따르고 그동안의 노력이 어느정도 가시화 되는 것 같아요.



한 예로 빼빼로가 작년대비 5배의 판매고를 올리는데 카카오 선물하기의 파워가 큰 몫을 했다고 합니다. 카카오의 실적을 좀 더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에서만 월매출이 400억달성했다고 하니 놀랍죠. 또한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월등히 앞서고 있어 엄청난 파워를 체감했답니다.



카카오에 입접해 400배의 매출이 증가한 애니팡, 2,800배 증가한 드래콘 프라이트의 1000만 다운로드에 힘입어 카카오에 입점한 게임이 8월 10개에서 지금은 31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일본으로 수출도 시작을 했으며 글로벌 카카오로 IT한류를 거듭나게 노력하고 있었어요. 



스토리 플러스, 채팅 플러스 그리고 카카오 페이지


이번에 카카오블로거데이를 통해서 스토리 플러스와 채팅 플러스 그리고 카카오 페이지가 소개되었어요. 카카오스토리를 많이 이용하는 중소업체들을 위해 친구수 제한을 없애고 상품소개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스토리 플러스를 선보였어요. 기업들은 매출확대를 위한 창구의 다변화로 각광을 받을 것 같아요.



채팅 플러스는 사용자들이 대화방 있으면서 약속장소를 공유하거나 내기 사다리 타기 등을 즐길 수 있어요.ㅋㅋ 채팅 플러스는 하루에 42억 건의 메시지가 오가는 카카오톡 채팅창과 다른 개발사의 앱 기능을 연결할 거라고 합니다. 개발사들은 좀 더 많은 사용자들을 보다 쉽게 모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내년 1분기에 서비스 예정인 카카오페이지는 자체 웹 에디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합니다. 



모바일에 새로운 콘텐츠를 올릴 때 앱을 개발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게 되었고 판매 수익은 콘텐츠 제공자가 50%를 제공받을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나머지 50%는 카카오가 20% 애플과 구글이 30%를 가져가게 할 예정이랍니다.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기업은 카카오 페이지의 편집기를 이용해서 음악과 영상, 교육, 요리법, 어학강좌, 만화등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에서 제시한대로 지속적인 업데이트, 스마트폰에 맞는 분절화, 모바일핏, 큐레이션, 다양한 컨덴츠의 결합으로 기획과 제작이 되어야겠죠. 또한 유무료 상품의 결합과 다양한 상품 패키징등과 함께 저작권등을  감사하는 기능이 강화되겠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생길 것 같아요. 지금은 4명이서 운영을 하지만 향후는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어요. Q&A시간에도 수익배부와 감사기능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이어졌어요.



카카오의 100년


마지막으로 럭키드로우 행사를 했는데 우리 테이블에서 2분이나 되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카카오 2013다이어리 기념품을 받았죠.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블로거데이의 행사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웨스턴 조선호텔처럼 카카오도 앞으로 중소기업과 사용자들과의 상생으로 최고의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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