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휘닉스파크(휘팍) 다녀오는 길에 부담없이 먹고 왔어요. 인근에 비발피파크도 있어 항상 손님이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바로 옆에서 소고기를 먹기도 했는데 여행경비를 생각하면 부담스럽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고추장 양념 삽겹살을 파는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가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어요. 시골에서 저녁에 밥을 할때 굴뚝에서 연기가 나듯 홍천에 들어서면 양지말 화로구이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볼 수 있어요.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어요. 양지말 화로구이 인근 고깃집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모두 같은 사람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사진에는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엄청 넓답니다.
휘닉스파크(휘팍)에서는 80Km를 달려서 와야 하지만 인근에 비발디파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25Km 정도 가면 됩니다. 서울로 가는 길목이니 점심때 맞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고추장 양념 삽결살인데도 화로에서 구워 잘 타지 않더라구요.
날이 추운데 안에 들어서서 화로에 열기 때문인지 녹녹해지는 거 있죠. 북적대는 손님들 사이로 화로구이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에는 지나가는 손님이 대부분이지만 밑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고 친절해서 일단 흡족했어요. 우리 상에도 군침도는 고추장 양념 삽결살이 올라왔어요. 야호~~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기름도 적당이 빠지고... 그동안은 오리고기를 주로 먹었는데 오랜만에 삽결살을 보니 멘붕이 확 오더라구요.
삼겹살에 고추장 양념때문에 잘 익었는지 아리까리하답니다. 확인방법은 ~~ 나만의 노하우인데.~~ 말해야 하나~~ 좋아요. 어떻게 확인을 하냐면 표면에 삽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이 뽀글뽀글 작은 기포를 내면서 올라오면 맛나게 익은 거랍니다. ㅋㅋ
먹음직그러운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가 입안에 들어가자 사르르 녹는거 있죠. ㅋㅋ 파절이와 함께 매콤함과 고추장 양념의 달달함이 입맛을 돋구죠.
뜨끈뜨끈한 하얀 쌀밥에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고추장 양념 삽겹살을 척~~하니 올려서 먹으면 요게 또 다른 맛이죠. 양념이 좀 더 많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ㅋㅋ 고추장 양념 삽겹살을 2개 얹어서 먹어도 되지만 눈치가 보여서리 ~~ㅋㅋ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가격표를 사진에 담아왔어요. 참고하세요. 참고로 우리가 먹은 것은 화로구이랍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시면 1층에서 메밀커피를 드시고 가시면 좋아요. 100원짜리 동전이 있다면 넣고 드셔도 되고 없다면 그냥 드셔도 되요. 이왕이면 불우이웃 돕는 마음으로 드시면 좋겠죠.
1층 복도에는 기다리는 사람, 나오는 사람 정말 북적대서 인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
홍천맛집 양지말 화로구이의 메밀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덜 막혀 서울에 일찍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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