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블로거 7기 발대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유난히 추웠던 날에 LG전자 7기 발대식이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오아시스 캠프 33층에서 있었어요. 드레스코드는 청바지, 하얀색 셔츠 or 남방계열, 레드 포인트였답니다. 춥기는 했지만 6기에서 활동하던 더블로거와 7기로 새롭게 멤버가 된 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설레였답니다. 왜~ 설래였을까요. 작년 더블로거 6기를 활동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IT관련해서도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블로거로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에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2Proo님과 러브드웹님을 만났답니다. ㅋㅋ 올해 새롭게 더블로거 7기 멤버가 된 분들이지만 오프라인에서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더 반가웠답니다.
트윈타워 서관 오아시스 캠프 33층에 도착하니 핑거푸드를 준비하고 기다려주는 LG전자와 관계사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출출하기도 하고 밖에 날씨가 워낙 추웠기 때문에 따뜻한 커피가 몸을 사르르 녹여 주었답니다.
더블로거 7기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온라인에서 활동에서 안면이 있던 터라 LG전자 더블로거 7기 발대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이 되었어요. LG전자 더블로거 7기가 2013년동안 어떻게 활동하게 되는지 더블로거 6기때에는 어떻게 활동했는지 LG전자 차장님의 브리핑이 있었답니다.
LG전자 더블로거는 LG전자의 제품을 체험활동만 하는게 아니랍니다. 블로거 사관학교답게 블로거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세미나 그리고 여행도 함께 한답니다.
LG전자의 홍보분야 수장인 전명우 전무님의 말씀이 있었답니다. LG전자와 더블로거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많은 채찍질을 부탁한다며 말씀하시는데 30년간 LG전자에 몸 담은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답니다.
이어서 더블로거 7기들의 가기소개 1분 스피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고도 긴 1분 동안 소개들을 하는데 어찌나 잘 하던지 역시 파워블로거답더라구요. 작년에도 버버벅대더니 올해도 버버벅~~ 이상하게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룸에서 개인 프로필사진을 촬영도 했었어요. 전문 촬영기사의 셔터소리에 마치 모델이 된 듯 했어요.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이 찍는 브로마이드 형식으로도 촬영을 했는데... 액자나 브로마이드로 만들어서 줄까? ㅋㅋ 본 행사가 마무리되고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LG전자에서 선물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선물이 너무 궁금하시죠. ㅋㅋ HBS730 블루투스 헤트셋과 싸인볼.... 무엇보다 포장 리본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뒤풀이는 트윈타워 지하1층에 있는 오리옥스에서 있었습니다. 좀 더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남조선 더블로거는 뒤풀이 이렇게 끝나디아나~~3차가 기본이디~~ ㅋㅋ 작년까지는 송과장이 함께 했었어요. 더블로거들이 가족처럼 친해지게 만든 분이죠. 올해부터는 다른 파트로 옮겨 아쉽게 되었답니다. 정차장님은 여자분이기는 하지만 꼼꼼히 참 잘 챙겨주셔서 든든하답니다. 결국 더블로거 7기 8명이 남아서 2차로 세꼬시와 소주를 하고 다시 4명이 남아 3차로 맥주와 골뱅이로 마무리 했답니다. 새벽2시가 되서야 안방으로 쏠라당..ㅋㅋ 이렇게 해야 남조선 더블로거 뒤풀이디~~ 조으디~~ 음~~ 조으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