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HD급 해상도 538ppi 2014년 신상 스마트폰 출시로 블루레이급 영상 만나게 되나? 궁금해집니다. 2014년에 무려 538ppi의 해상도를 가진 페블릿폰이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LG디스플레이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500ppi한계를 넘어 538ppi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LG디스플레이가 개발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QHD(Quad HD) LCD패널은 빠르면 2014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2014년 하반기쯤에는 일반 HD 해상도보다 4배나 높은 QHD(Quad HD)덕분에 블루레이급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단하죠. 사실 지금도 해상도는 만족스럽지만요. ㅋㅋ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400ppi 정도가 인간이 구별할 수 있는 최고 해상도라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학술대회나 논문 발표 자료를 인용해서 10~20대 젊은층은 400ppi와 500ppi 화질을 충분히 구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LG전자의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인 27E83에서 보는 해상도를 스마트폰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쉽게 와닿겠네요.
미세한 차이겠지만 자연스러운 색상을 제공하는 LCD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더 얇아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왜냐면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H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보다 12%나 얇기 때문이죠. 물론 터치필름을 제외한 두께이기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정도 줄이는 것도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난 7월10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2.2mm두께의 LCD를 보여주기도 했죠.
QHD 디스플레이의 휘도(밝기)도 5.2인치의 풀HD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저온폴리실리콘 기판을 바탕으로 픽셀구조와 설계를 개선해 높은 휘도를 재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최초로 LG디스플레이가 만들어 다시한번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태플릿폰 시장도 점점 확대되면서 해상도가 경쟁력이 승부처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LG디스플레이의 QHD개발은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014년 신상 스마트폰에서는 1440X2560의 해상도로 더 많은 이미지를 담고 지금보더 더 화면을 크게 확대해도 글자가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이게 되겠죠. 실물은 바로 보는 듯한 블루레이급 고품질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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