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뷰3 카메라 야외와 실내 촬영사용기!!갤노트3에 없은 뷰3 카메라 모드와 쉬운 카메라 사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옵티머스 뷰3를 주머니에 넣고 주말에 바람쐬러 경인아라뱃길에 다녀왔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이 상향표준화 되는 추세이다보니 누구나 손쉽게 좋은 화질로 추억을 담아낼 수 있죠.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외에도 봐야 할 것이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입니다. 물론 사용하던 폰의 카메라기능에 익숙해지면 그게 편할 수도 있어요. 옵뷰3를 만지작 거릴때는 스마트폰들의 카메라기능이 거기서 거기네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신상스마트폰 옵뷰3를 들고 경인아라뱃길에서 찍어보니 좀 다르더라구요.
4:3인치의 매력에 흠뻑
필름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인화하면 사진의 사이즈가 4:3이었잖아요. 사진을 보고 웃고 울고 그런 추억을 가진 사이즈가 4:3이라 그런지 심적을 편한게 있더라구요.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생각보다는 인화를 많이 안하게 되지만요. 그래도 가끔 가족사진을 인화할때도 있답니다.
마음의 고향같은 4:3 사이즈를 갖은 옵티머스 뷰3는 사이즈가 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스마트폰이랍니다. 후면 1300만화소, 전면 210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옵뷰3의 화질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작가도 아닌데 자꾸 욕심이 나서 말이죠.
같은 풍경을 기존의 옵티머스G Pro로 찍었을때와 옵뷰3로 담았을때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더 크게 찍게 되는 거 있죠.
사용하기 편한 카메라
수동카메라가 조절만 잘하면 같은 모습이라도 더 생동감있고 멋지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더라구요.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오토가 편해서 좋아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기능은 많은데 효율적이지 않아 잘 안쓰게 되잖아요. 그런데 옵티머스 뷰3의 카메라는 접근성이 좋았어요. 기능도 단편화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됩니다.
모드만 정하면 되는데 그냥 일반촬영으로 찍어도 잘 나와요. 밝기나 촛점 그리고 해상도등 디테일한 기능은 환경설정에서 변경하면 되지만 오늘 사진을 찍을때는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모드만 변경해서 찍었답니다.
경인아래뱃길에서의 야외 촬영기
촬영모드별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와우~~ 약간 흐린날인데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 기분이 좋더라구요. 먼저 일반촬영으로 요트가 있는 경인아래뱃길 선착장을 담아봤어요.
▲ 옵뷰3 일반촬영
▲ 옵뷰3 생생한 색조(HDR)
▲ 옵뷰3 뷰티샷
▲ 옵뷰3 인텔리전트 오토
▲ 옵뷰3 스포츠
▲ 옵뷰3 야간
▲ 옵뷰3 파노라마
옵뷰3 파노라마 카메라모드는 좌우로 넓게 담아내는 기능인데 반해 옵뷰3 VR파노라마 기능은 상하좌우를 넓게 담아내는 카메라기능이랍니다. 아래와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옵뷰3에서는 별도의 플레이어를 통해 보면 더 실감이 난답니다.
▲ 옵뷰3 VR파노라마
뷰3의 실내 촬영기
촬영한 사진들이 얼핏보면 차이가 없는 듯 보이지만 어두운 부분을 비교해서 보면 구분이 가실 겁니다.
▲ 옵뷰3 일반촬영
▲ 옵뷰3 생생한 색조(HDR)
▲ 옵뷰3 뷰티샷
▲ 옵뷰3 인텔리전트 오토
▲ 옵뷰3 스포츠
▲ 옵뷰3 야간
필터기능을 이용해서 촬영을 해보았어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 필터없음
▲ 네거티브
▲ 세피아
▲ 모노
유용하고 재미있는 옵뷰3 카메라
옵뷰3에 새롭게 기능을 선보인 카메라 기능은 G2폰에서도 선보인 인기있는 기능입니다. 경치를 사진에 담으려고 하는데 누군가 휙 지나갈때가 있잖아요. 그런상황이 예상되면 샷&클리어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되죠. 이젠 지나가세요 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죠.
지나가던 사람들이 점선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터치해서 지우고 저장하면 되요.ㅋㅋ 쉽죠.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이젠 큰 고민없이 옵티머스 뷰3의 샷&클리어기능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죠.
옵티머스 뷰3의 카메라기능에는 버스트샷기능이 있어요. 한번에 20장을 찍어주는 센스있는 기능이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나 순간포착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버스트샷을 이용하면 셔터소리가 경쾌해서 사진기자가 된 기분이 살짝 들어요.ㅋㅋ
옵티머스 뷰3의 듀얼카메라기능은 피사체와 찍는 사람을 사진한장에 같이 담을 수 있어요. 늘 찍는 사람만 소외되었는데 이젠 문제 없겠죠. 예전에는 정사각형의 사진으로만 나왔는데 이젠 타원형모양, 우표모양, 하드모양, 별모양등 10가지의 다양한 표현으로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듀얼카메라가 다양한 컨셉을 추가해 연출해봤는데 참 재미있죠. 하트모양 안에 남친을 담아보신다면 너무 오그라드나요.ㅋㅋ
뷰3의 타임머신 카메라는 셔터를 누르기전 사진도 제공해주는 기능으로 하나둘셋하고 찍을때 눈을 감아도 찍기전 사진도 제공해서 문제없답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옵티머스 뷰3로 여유있는 시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옵뷰3를 찍을때 느낌은 맛난걸 입안 가득히 넣었을때의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화면이 4:3으로 크다보니 꽉 찬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옵뷰3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어요. 촬영하면서 줌도 해보았어요. 아직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 놀랍죠. 그리도 촬영한 후에 동영상을 플레이하고 확대해서 볼 수 도 있답니다.
옵뷰3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
옵뷰3 카메라 기능 중에서 유난히 마음에 드는 기능이 몇가지 있어요. 위에서 말한 샷&클리어 기능과 HDR기능입니다. HDR기능은 아래사진에서 보면 확실히 일반모드와 차이가 있죠.
▲ 일반모드 ▲ HDR
HDR기능은 저녁에 야간모드보다 더 잘 찍혀서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 야간모드 ▲ HDR
그리고 인텔리전트 오토기능인데 민들레가 잘 찍혔죠. 촬영을 하면서도 놀랬답니다. 이 정도면 디카가 부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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