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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G패드8.3 사용기 갤럭시탭 아이패드 해상도 비교 LG G Pad 스펙과 가격은 만족할만한가?

by 핑구야 날자 201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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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8.3 사용기 갤럭시탭 아이패드 해상도 비교 LG G Pad 8.3 스펙과 가격은 만족할만할가요. LG전자의 G패드8.3은 3번째 태블릿입니다. 그동안 짭짤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잠시 주춤하더니 스마트폰에서 받은 탄력으로 G패드8.3를 선보였습니다. 처음 만져 본 느낌은 오호~~ 괜찮네~~ 물론 더 많이 사용해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패드8.3 화이트와 블랙을 본 첫 느낌은 괜찮았어요. 디자인을 많이 보게 되는데 깔끔하게 잘 빠졌더라구요. 엘지 지패드는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강열한 첫인상을 남기는데 일단 성공한 것 같아요. LG에서 G패드8.3의 방향을 프리미엄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시장의 반응에 따라서는 방향 수정이 될 수도 있겠죠.



LG G패드8.3의 스펙



사이즈 : 216.8 * 126.5 * 8.3mm 338g

디스플레이 : 1920 * 1200 273ppi 8.3"

OS :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4.2.2

AP : 퀄컴 스냅드래곤600(1.7GHz 쿼드코어)

저장장치 : 16GB eMMC

메모리 : 2GB(LPDDR2), 내장 16GB

카메라 : 후면 500만 AF, 전면 130만화소

확장성 : SD카드(64GB 확장)

무선랜/연결성 : 802.11 a/b/g/b Dual(2.4/5GHz)/GPS,블루투스4.0 OLE,미라캐스트

배터리 : 4,600mAh (동영상 연속재생 7시간)

가격 : 55만원내외


엘지 지패드8.3 디자인


LG G Pad 8.3은 8.3인치이면서 한손으로 쥘 수 있는 그립감은 갖고 있습니다. 카메라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물론 손이 작은 여성에게는 조금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는 일반 태블릿과 같은 입장일겁니다.



LG G Pad8.3의 후면은 과거 LG의 태플릿과 달리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게 잘 빠진거 있죠.ㅋㅋ 완소아이템이라고 할만하겠죠. ㅋㅋ



LG G패드8.3의 우측사이드에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LG G패드8.3의 외형은 비행기를 만들때 적용되는 모노코크 구조로 되어 있어요. 요즘에는 자동차의 프레임 바디를 대신해 적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죠.



엘지 지패드8.3의 우측은 버튼이 없습니다. 아마도 8.3인치의 LG G Pad8.3의 원할한 그립감과 사용의 편리성을 감안한 것 같아요.



G패드8.3의 상단에는 이어폰잭과 마이크로SD카드를 꽂으면 됩니다. 기본은 16GB인데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G패드8.3의 하단은 전원잭이 있어요. 밋밋한 일자형이 아니라 라운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LG G Pad8.3의 후면의 매력은 상단과 하단의 4단 웨이브 처리와 알루미늄바디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LG 뷰3와 크기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G패드8.3와 같이 놓고 보니 뷰3가 애기같네요.ㅋㅋ



G패드8.3의 커버는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한데 커버를 뒤로 젖히는데 당기는 힘을 주었더니 떨어지더라구요. 사용이 익숙치 않아서 그랬지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G패드8.3의 커버 접착면입니다. 홈이 좀 더 깊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G패드8.3의 커버는 2단으로 되어 있어요. 화이트가 깔끔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보입니다.



G패드8.3의 커버는 후면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두껍지 않았어요.



G패드8.3의 블랙과 화이트의 모습입니다. 역시 화이트가 좋아보이네요.ㅋㅋ



아니나 다를까 후면을 보니 G패드8.3 블랙은 지문이 많이 뭍어나서 깔끔해 보이지 않았어요. 물론 커버를 씌우면 괜찮겠지만....



G패드8.3의 성능은?


G패드8.3은 베젤을 최소화해서 G시리즈의 UX를 전체적으로 수용을 해서 태블릿 맞아~~ 이런 느낌이 들게 합니다. 8인치대의 태블릿 가운데 풀HD 디스플레이를 처음은 채택했습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해상도를 보니 비교가 확실했어요.



G패드8.3은 FHD 디스플레이 덕분에 동영상이나 게임, 전자책 그리고 웹서핑을 할때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G패드8.3 의 Q페어기능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기능입니다. 구글플레이에서 Q페어를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Q페어는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접속도 가능합니다. 물론 WiFi지역에서는 그냥 G패드8.3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 되구요.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와 문자도 G패드8.3에서 가능합니다. ㅋㅋ 여기에 젤리빈 이상의 OS를 탑재한 타사 안드로이드폰과 연동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아요.



LG 스마트폰 G2, 뷰3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G패드8.3 화면을 두번 두드리면 화면이 On/Off가 가능해지는 노크온기능은 타사의 스마트폰을 만질때도 습관이 되어 두드리게 된답니다.ㅋㅋ



DMB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QTV기능을 활용하면 IPTV, 케이블방송등을 가입해서 사용중인 사용자라면 TV서비스의 편성정보와 인기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G2에서 인기있던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Q리모트기능도 탑재되어 TV리모컨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Q메모기능, 멀티대스팅을 활용한 태스크슬라이더, 화면에 2개의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Q슬라이드기능도 가능합니다. 특히 Q슬라이드는 밝기 조정도 가능하고 웹서핑과 유투브 동영상도 같은 화면에서 동시에 열고 볼 수 있어 좋아요.



G패드8.3의 관건은 역시 가격입니다. 그런데 G패드8.3는 사용한 알누미늄바디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중에는 볼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플라스틱재질을 사용한 일반 태블릿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할때는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직관적인 UX도 역시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다소 해소해 준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폰아레나에서 발표한 쿼드런트, 안투투, GFX벤치, 벨라모 메탈 등의 벤치마크 앱을 사용해 LG G패드 8.3을 테스트한 결과로 보면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따라 결과가 엇갈려 판단하기 어렵더라구요. 종합해볼때 여전히 가격에 대한 부담은 있는 편입니다. 현재 40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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