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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뷰3 러버듐펜 갤럭시노트3 S펜 베가 시크릿모드 V펜 비교!!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펜은?

by 핑구야 날자 201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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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3 러버듐펜, 갤럭시노트3 S펜, 베가 시크릿모드 V펜 비교!!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펜은 무엇일까요. 뷰3 러버듐펜과 갤럭시노트3 S펜 그리고 베가 시크릿모드 V펜을 비교하기전에 그동안 펜의 용도는 회의적인 입장이었답니다. 간단한 메모만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터치감은 3사 모두 만족스럽기 때문이죠. 물론 옵티머스G에 이어 G2에도 적용된 제로갭터치기술로 터치감이 더 낫기는 하지만요. 좌우지간 손가락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걸 선호하다 보니 펜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진 편이었어요. 물론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뷰2의 러버듐펜이 외장형이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ㅋㅋ 이젠 뷰3도 내장식이고, 베가 시크릿모드도 펜을 제공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뷰3 러버듐펜!! 내장형으로 바꾼 이유


그동안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뷰2의 러버듐펜을 탈착식으로 제공하다 이번에 뷰3에서 내장형으로 전환했을까요. 뷰3이전의 러버듐펜이 외장형일때 갤럭시S3는 내장형을 사용했었습니다. 정반대의 방향이었죠. 그동안 LG전자는 러버듐펜을 탈착식으로 사용하는 대신 2가지를 노린 것 같아요. 첫번째는 얇고 각진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뷰2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두번째는 펜으로서 역할을 위한 그립감을 위해 내장형인 갤럭시노트의 V펜보다는 굵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옵티머스뷰에서 사용자들의 분실에 대한 부분을 옵티머스뷰2에서는 케이스에 거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죠. 그러나 여전히 펜의 휴대성은 만족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LG전자는 뷰3에서 러버듐펜을 내장형으로 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겠죠. 더구나 베젤과 사이즈를 줄이고 두께를 유지하면서 화면을 0.2인치 더 크게 해서 말이죠. 더욱 좋아진 뷰3에 러버듐펜을 내장하여 펜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게 된 샘입니다.



옵티머스뷰 139.6 × 90.4 × 8.5mm 168g 5인치
옵티머스뷰2 132.3 × 85.6 × 9.4mm 159g 5인치
뷰3   132.1 × 85.6 × 9.4mm 161g 5.2인치

이러한 LG전자의 노력은 뷰3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얼굴도 예쁜데 몸매도 잘 빠진 여친을 보는 듯 반가웠을 겁니다. 펜팁도 여분으로 제공하고 있어 좋았어요.


뷰3 러버듐펜의 편리성


뷰3에 장착된 러버듐펜은 휴대성이 좋아져 참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뷰2의 러버듐펜보다는 그립감이 떨어지지만 필압감이 좋아서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뷰3에서 러버듐펜을 빼면 뷰3화면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들이 나타납니다. 물론 설정은 사용자들이 할 수 있어요.



화면을 좌측으로 이동하면 편집기능이 나타납니다. 각자 사용빈도에 따른 선택과 순서를 편집을 하면 됩니다. 쉽죠.



러버듐펜이 화면에서 빠져있을때 뷰3 상단과 슬라이드 화면에 표시와 함께 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러버듐펜을 뷰3에 장착을 할때도 소리가 나서 좀 더 주의를 할 수 있어요.



요즘 RPG게임 신기행을 하고 있는데 뷰3의 넓은 화면 덕에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죠. 러버듐펜을 이용이 편한분도 있도 그냥 손으로 하는게 편한 분도 있을 겁니다.



뷰3의 러버듐펜은 무엇보다 정교한 필기감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뷰3의 막강기능 중에 하나인 노트북을 사용하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일상을 동영상과 사진들을 함께 남길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거든요.



러버듐펜 V펜 S펜 비교


뷰3 러버듐펜과 베가 시크릿모드 V펜 그리고 갤럭시노트3 S펜을 이용한 기능비교보다는 펜자체의 외형적인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러버듐펜 V펜 S펜
필기방식 정전식 정전식 전자기유도방식
펜저장방식 내장형 내장형 내장형
실행단축키 제공 제공 제공
실행단축키 재실행 펜 재탈착 펜 재탈착 펜 버튼 활용
펜UX 사용지정 앱 사용지정 앱 에어커맨드
거치기능

있음

있음 없음


S펜은 정신식과 감암식의 장점을 모아 전자기 유도방식을 사용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펜은 베가 시크릿모드의 V펜입니다. 힌지를 이용한 거치기능이 제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뷰3의 러버듐펜은 펜으로서의 충실감을 기본으로 알루미늄바디로 제일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하고 베가 시크릿노트보다는 가벼워요. 그리고 거치기능도 됩니다.



갤럭시노트3의 S펜은 에어커맨드 기능을 통해 펜을 기능을 한 곳에 모아둔 기능입니다. 삼성은 초반부터 S펜에 애착을 많이 갖었죠. 덕분에 다양한 기능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정도였는데 그나마 이번에 에어커맨드 기능으로 나아졌죠. 그런데 손이 닿는 부분의 버튼이 불편하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뷰3 러버듐펜 이런 기능 넣어주세요.


뷰3의 러버듐펜을 뷰3에서 빼면 메뉴가 나옵니다. 그중에 Q메모를 사용후 다른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펜을 다시 넣어다가 빼던지 아니면 화면에서 직접 찾아야 합니다. 물론 아주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현재 뷰3의 화면 아래에서 위로 플리킹을 하면 Q보이스와 구글나우, Q메모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펜이 빠져있는 경우라면 러버듐펜을 뺄때 나타나는 화면이 표시되면 좀 더 편할 것 같아요. 물론 이런기능은 옵션으로 처리하면 더욱 좋겠죠.



뷰3의 4:3비율은 영화나 DMB를 볼때 더욱 좋습니다. 그런데 거치하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배터리 충전용 거치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베가시크릿모드처럼 펜에 힌지를 넣어 거치가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옵티머스뷰2에서는 케이스를 이용해 거치를 했잖아요. 깨알같은 기능이었는데 이번에는 퀵뷰게이스가 디스플레이와 연동되는 부분이 강조되어 아쉽게 없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LG Vu3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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