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장소 한미리 들러보니 한정식이라 송년모임추천만이 아니라 가족송년모임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연모임장소를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가족송년모임은 인근에서 하면 되지만 다른 모임은 시내에서 잡아야 하는 경우가 한두건씩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기름진 음식도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한정식이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접도 하고 싶지만 연말이라 차분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거든요. 한미리는 바로 제가 찾던 한정식집니랍니다. 한미리는 한은 크다라는 순 우리말이고 미르도 순 우리말로은 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한미리는 큰용이라는 의미로 궁중, 임금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무난하겠네요.
한정식집 한미리는 광화문점, 역삼점, 대치점이 있어요. 격조있는 분위기로 한미르를 느끼게 되는데요. 늘 지글지글 삽결살에 소주한잔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지만 올해는 좀 더 다르게 송년모임을 갖으면 어덜까 싶더라구요.
뻥 뚤린 홀에서 먹으면 주변에서 즐거워하는 목소리에 절로 기분이 없되기도 하지만 한미리에서는 다르답니다.
송년모임장소 한미리는 4인에서 44인까지 룸을 제공하고 있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방해받지 않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옆 방에서 왁자지껄하면 마찬가지 일 수 있는데 한미리의 분위기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제가 갈 수 있는 광화문점 한미리에는 연회장이 독립된 룸은 기본이고 청계천등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대부 병풍룸도 있는데 룸 사용료가 있는게 아닌가해서 알아보니 없더라구요.
한식요리에 익숙하지 않아 부어라 마셔라하는 스타일을 찾는 분도 있지만 송년모임장소 한미리에서는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송년모임추천만이 아니라 가족송년모임에도 좋을 것 같은 한미리에서 식사후에 비용이 혹시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뭐~~ 1년에 한번 있는 날인데~~ 비용걱정하지 않고 쿨하게 먹으면 좋잖아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송년모임장소 한미리는 연말연시 고깃집에서 먹고는 후달거리는 계산서의 아픈추억과 비교가 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설사 조금은 지갑에 압박이 되더라도 한 해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된 것 같아요.
교통편이 어려우면 사실 마지막에 장소를 바꾸게 되잖아요. 역삼역점 한미리의 경우는 지하철과 직접 연결이 되어 있어 찾기가 편합니다. 광화문점도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연말연시 모임으로 괜챃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광화문점 한미리나 역삼점 한미리가 적당할 듯 합니다. 대치점은 우리하고는 거리가 맞지 않구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