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7인치 LED 스마트TV와 삼성 47인치 LED 스마트TV에서 제공되는 스마트TV기능 사용방법을 알고 있나요. 2012년 12월부터 디지털방송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디지털방송 전용수신기기로 시청하는 분도 계시지만 디지털방송용으로 출시된 TV로 교체하신 분도 많을 겁니다. LG전자 LED스마트TV나 삼성전자의 LED스마트TV로 교체하신 분도 있고 중소업체 제품으로 구매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LG전자 스마트TV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큰 맘먹고 구매하고도 TV로만 보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같이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마트TV와 IPTV의 차이점도 짚어보고 스마트TV의 기능을 좀 더 알아 보았어요.
스마트TV와 IPTV
기존 TV는 단순히 방송사에서 송출하는 방송만 시청을 했었죠. 그러나 요즘에는 TV가 인터넷과 연결이 되고 나아가 PC처럼 OS를 내장해서 방송시청만을 위한 TV로서만이 아니라 PC처럼 다양한 기능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TV자체만으로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그리고 다양한 저장장치를 연결해서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방송사에서 일괄적으로 전송하는 방송만 보던 단방향시대가 아니라 사용자가 선택하는 쌍방향시대가 되었죠.
스마트TV는 PC처럼 인터넷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LAN(Local Area Network)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쉽게 말하면 PC처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선을 꽂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TV는 안테나를 통해서 보게 되구요.
반면 IPTV는 통신사를 통해 제공되는 셋톱박스나 모뎀을 통해 TV를 본다던지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결국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 TV자체에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TV와 IPTV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스마트TV는 인터넷망을 통해 스마트TV를 사용하게 됩니다. TV시청은 케이블이나 안테나를 이용해서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각종 응용프로그램은 TV제조사로부터 공급받게 되죠. 예를 들면 LG시네마 3D스마트TV에서 제공되는 각종 컨덴츠들을 말합니다.
반면 IPTV는 인터넷망을 통해 TV를 시청하게 됩니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셋톱박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각종 응용프로그램은 통신사로부터 제공을 받는게 당연하겠죠.
스마트TV는 TV제조회사에서 제공되는 리모콘, 키보드로 사용하는데 LG전자의 예를 들면 매직리모컨의 움성기능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IPTV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셋톱박스 리모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TV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리모컨으로 사용가능한데 TV기능만 이용할 수 있겠죠.
스마트TV는 인터넷이 없어도 TV시청이 가능하고 인터넷등 어플들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요. IPTV는 약정 및 매월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스마트TV의 경우는 기존 인터넷라인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됨으로 추가 부담금이 없어요. 또한 스마트TV는 PC처럼 CPU가 내장되어 채널을 넘길때 끊김이 없거나 앱을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죠. 또한 TV와 인터넷서비스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TV로 할 수 있는 기능
스마트TV로 할 수 있는 기능은 TV제조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덴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영화, 게임, SNS, 유투브등등 다양한 기능은 리모컨이나 키보드등으로 PC처럼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영화의 경우는 유료결재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PC에서 가동이 되는 플래시나 엑티브X가 작동되지 않아 인터넷뱅킹은 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TV의 하드웨어적인 기능은 DNLA, 태그온, 2ndTV는 스마트기기의 영상이나 사진을 스마트TV로 전송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고 MHL은 스마트TV화면을 스마트기기로 전송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노트북이나 PC, 스마트폰, NAS(Network Attached Storage)등에 저장된 각종 정보(영화, 사진, 음악)를 TV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DLNA기능을 사용하려면 스마트TV나 각종 디바이스들이 DLNA기능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노트북에서는 DLNA 접속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NAS의 경우는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LG전자의 스마트쉐어, 삼성의 올쉐어를 통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태그온(Tag On)
태그온은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가능합니다. 태그온은 태그온이 작동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태그온스티커에 스마트폰을 대면 스마트TV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어요. 태그온은 2ndTV기능이나 미라캐스트를 편리하게 연동해주는 터널역할만 한다고 보면 됩니다.
2ndTV
TV에서 보는 내용을 무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으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LG TV 매직 리모트앱을 TV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를 하면 TV에서 보는 화면을 그대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볼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채널도 변결하고 볼륨도 조절할 수 있죠. 그래서 리모컨과 같은 기능이 되죠. 물론 LG 스마트폰의 Q리모트로도 리모컨기능이 가능하지만요. ㅋㅋ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MHL은 지금까지의 전송방식의 반대방향의 서비스를 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화면을 스마트TV로 전송해서 볼 수 있죠. 물론 노트북에 HDMI 포트가 있으면 노트북의 화면이 스마트TV로 전송이 되죠. 스마트폰의 경우는 Micro HDMI to HDMI케이블도 가능합니다. MHL과 Micro HDMI to HDMI 차이는 크기뿐입니다.
스마트TV와 구글TV 이제는 웹OS
안드로이드와 크롬등 구글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TV가 구글TV입니다. 애플TV도 있죠. ㅋㅋ그러나 최근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낮추려는 분위기가 스마트TV에도 불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안드로이드OS대신 웹OS를 탑재한 스마트TV를 선보였죠. 2013년 3월 미국 휴렛팩커드로부터 웹OS를 인수해서 적용한 스마트TV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스마트TV기능들의 사용성을 높혔죠. 문제는 파나소닉이 파폭OS를 탑재한 TV를 개발한다던지 TV관련업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어느 기업이 먼저 표준화를 리드해 갈 것이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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