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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해 겨울 여행으로 겨울바다를 보고 온 대천 가족여행!! 대천여행 한화리조트 1박2일 겨울여행 코스

by 핑구야 날자 201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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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겨울 여행으로 겨울바다를 보고 온 대천 가족여행 너무 좋았어요. 대천여행 한화리조트 1박2일 겨울여행 코스를 정하고 떠나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대천 가족여행은 겨울바다를 좋아하는 아내와 적적해 하시는 장인어른을 위해한 여행이었답니다.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1년이 넘어었거든요. 어찌보면 모두의 마음을 달래기에 좋았던 겨울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화리조트가 있는 대천은 충남이 고향같은 곳이기도 해요. 저는 서산이고 아내는 부여거든요. ㅋㅋ 아이들과 같이 떠나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학원을 빠질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도리가 없더라구요. 대천여행 한화리조트는 서울에서 2시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랍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대천의 겨울바다


9시가 조금 넘은 아침에 느긋하게 출발을 했어요. 그만큼 가까운 거리라 가능했지요. 그리고 전 늘 여행을 할때 습관이 있어요. 갈때는 국도로 간다는 겁니다. 여행지에 빨리 도착해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국도를 따라서 정감있는 거리를 구경삼아 가는 맛이 일품이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장인어른이 들려주시는 지역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석재산업이 발전한 이유, 6.25때의 일화등등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그런데도 2시간이 걸리지 않은 거 있죠. 대천에 있는 한화리조트까지의 거리도 가까운데 도로도 막히지 않았거든요.




겨울바다를 보는 즐거움


서해 겨울 여행으로 겨울바다를 찾은 대천 가족여행은 우리 내외와 장인어른 그리고 처형이 함께 했답니다. 평상시 이런 조합으로 여행을 온 게 처음이라 너무 좋았어요.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대천 앞바다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수월해요.



여름에는 대천 해수욕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기도 합니다. 겨울바다를 보러가게 되면 여유가 있어 좋아요. 여름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대천앞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많은 거 있죠.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친구는 주로 여자들끼리 온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바다에 밀어 넣으려는 모션 만으로도 즐거운 연인들의 모습, 팔짱을 꼭 키고 걷는 연인들의 모습~~ 역시 찬바람이 부눈 겨울여행은 연인들을 떠 가깝게 만드는 거 같아요.



흔적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 닉네임을 썼어요.ㅋㅋ



가족들이 점프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연거푸 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누른 셔터에 ㅋㅋ



부녀지간의 모습을 보면서 짠~~한거 있죠. 건강하실때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추억을 남기는게 효도가 아니겠어요. 그리고 아버님의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이라고 겨울바다 백사장에 써놓은 아내~~



기념사진 안찍을 수 없겠죠.ㅋㅋ 건강하신 아버님을 뵈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어머님도 생전에 계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해산물을 먹는 즐거움


겨울바다를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니 딱 점심을 먹기 좋은 시간인 거 있죠. 아무래도 바다 앞이라 해산물이 많아요. 여기까지 와서 고기를 먹기는 좀 그렇잖아요.ㅋㅋ 



와우~~ 푸짐한 조개~~ 가리비~~ 음~~ 스멜~~



메뉴는 대부분 같아요. 세트메뉴로 보통 4인기준으로 10만원 내외의 가격이랍니다. 다소 비싼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관광지니까요.ㅋㅋ



푸짐한 해산물을 구워서 먹는 맛이란~~ 바다를 입안에 가득히 담아내는 향은 너무 좋았어요. 소주 반명으로 나누어 마시면서 추억을 만들어 갔어요.



대천 한화리조트가 코 앞이니 부담도 없구요. 특히 아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거든요. 일전에 강화도 을왕리에도 다녀왔었답니다.



해물칼국수도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맛나게 먹었는데요. 국물이 너무 좋았어요. 부드러운 넘김이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조미료를 많이 넣은 국물을 먹으면 속에서 먼저 알거든요.



서천 국립 생태원 인산인해


대천여행 한화리조트 1박2일 겨울여행 코스를 정하면서 최근 개장한 서천 국립 생태원을 가보기로 했답니다. 한화리조트에서 30여분거리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괜찮았어요. 입구의 도로부터 곤람객들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걸 보고 놀랬답니다. 2월까지는 무료입장이기도 해서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은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국립 생태원은 서천의 자랑이 될 만합니다. 겨울이라 꽃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봄에는 장관일 것 같아요.



얼머나 규모가 큰지 입구까지 가는데도 한참을 걸어가야 되었어요.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오신분도 있을테고 인근 주민들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은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아버님을 모시고 가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찾으면 좀 일찍 출발해서 여유있는 관람을 해야 겠어요.



대천 한화리조트의 즐거움


대천 한화리조트는 아담한 건물이지만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대천 한화리조트 옆에는 인천의 월미도 같은 분위기의 놀이공원이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바다와 점심 그리고 서천 국립 생태원을 들렸다가 오느라 다소 늦게 대천 한화리조트 체크인을 했어요. 아직도 연말 분위기가 나서 마치 새해를 맞이하는 여행 같은 기분이 드는 거 있죠.



대천 한화리조트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트릭아트 박물관이 있어요. 숙박을 하면 관람료가 5000원인죠.ㅋㅋ 그림과 함께 설명된 포토 포지션대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명화속에 상황에 같이 있는 것 같아 재미있는 사진이 연출됩니다.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거 있죠.ㅋㅋ 신기해 하시면서 포토포지션을 잘 잡아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이번 대천 가족여행은 100점이었어요. 사실 평상시에는 식사만 하지 이렇게 같이 즐긴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조지아라는 놀이시설이 있어요. 여름에는 없던 놀이시설도 들여 놓았어요. 볼링도 즐길 수 있고 스크린골프, 사격, 그리고 포켓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연인까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대천 한화리조트의 대표 추천


대천 앞바다의 즐비한 해산물 음식점도 맛나지만 특히 대천 한화리조트 마리스의 해산전골은 강추합니다. 국물이 시원한게 정말 속까지 개운해지거든요. 그리고 정갈한 밑반찬도 맛나구요.



인근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더 착한 가격이랍니다. 6만원이면 4인이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한화리조트라서 비쌀 것 같은데 오히려 낫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굴영양돌솥밥이 추가 되었는데 사실 굴영양돌솥밥도 먹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시원한 해물전골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메뉴로 정했어요. 여름에도 먹었는데 너무 맛났었거든요.ㅋㅋ



깔끔한 후식으로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여유있는 저녁을 보내게 되었어요. 



겨울바다를 보러 가시면 대천 한화리조트의 대표식당 마리스에서 부담없이 저녁식사를 즐겨보세요. 낮에는 인근 식당에서 드셨다면 저녁에는 마리스의 조명과 함께 대접받는 느낌으로 함께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동화같은 대천 한화리조트 숙소


여름에도 느낀거지만 정말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지~~ 한화리조트의 분위기는 너무 소녀 같은 감성이 뭍어나 여친과 오거나 여자들끼리만 오면 만족도가 100%일겁니다.



안방의 푹신한 침대와 화이트의 이불과 베개의 컬러를 보세요~~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비주얼~~ 이번 겨울여행으로 여친에게 살짝 보여줘보세요.~~ 만족스런 대답을 들을지도 몰라요.ㅋㅋ



작은 방~~ 아이들만의 공간으로 나눠도 좋구요. 4인이 즐기에는 딱이죠. 두 커플이 함께 와도 좋겠죠. 경비도 절약되고~~ 친구끼리 와도 좋구요.



거실에서 대천앞바다가 보이는 객실도 있으니 미리 예약할때 찜하면 좋겠죠. 우리는 봄을 기다리는 넓은 논이 내다 보이는 객실이었어요.



편안하게 쉬면서 TV를 시청하고 여행의 피곤을 잠시 덜어내었답니다.



예쁜 샤워기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났더니 눈떠보니 아침인거 있죠. 정말 오랜만에 푹 잔거 같아요. 좋은 공기를 많이 마셔서 더욱 개운한 아침이었답니다.



대천 한화리조트의 객실마다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친절한 서매니저님의 안내가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름에도 서비스를 받았는데 절 기억한다고 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아내와 함께 ~~ㅋㅋ


저녁에 잠깐 아내와 함께 나왔어요.~~  오늘밤은 삐딱하게~~~ ㅋㅋ 요즘 지드래곤의 노래를 자꾸 흥얼거리게 되네요.ㅋㅋ 겨울바다로 가자~~ 이번 여행일기는 여기까지 끝~~ 



* 대천 한화리조트 주변 관광지


이번에 미처 여행하지 못했던 한화리조트 주변 관광지를 소개할께요. 제가 다녀온 곳 보다 더 가고 싶은 곳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특히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시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도 있으니 꼼꼼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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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한화리조트로부터 리조트 체험 기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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