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LTE-A 서비스로 무엇이 좋아질까요. 통신사의 뜨거운 감자인 광대역LTE-A로 각종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3G에 비해 LTE서비스가 속도가 2배나 빠르다고 했던 것은 이젠 잊어야 할 것 같아요. 광대역LTE-A는 LTE에 비해 3배나 빠른 통신속도를 제공해주니까요. 그렇다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광대역LTE-A를 이용할 수는 있는지, 이용한다고 해도 정말 LTE보다 3배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유플러스가 『U+Lte8 X3』라는 통신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운로드에서 업로드까지 3배 빠른 광대역LTE-A로 모바일 양방향 비디오시대를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대역LTE-A를 최초로 서비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선의 서비스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대역LTE-A 서비스가 주는 혜택은?
유플러스를 비롯한 SK텔레콤과 KT는 모두 LTE보다 3배 더 빠른 광대역LTE-A를 통해 시장을 얼마나 점유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광대역LTE-A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업로드 속도를 기존 LTE보다 3배 빠르게 서비스를 하게 됨으로 가장 먼저 기대하는게 영상스트리밍입니다. 고화질의 동영상을 압축해서 주고 받을때 속도가 빠르다보니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고화질 양방향 비디오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유플러스는 최근『업링크 CA』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LTE보다 4배 빠른 100Mbps의 업로드 속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800MB 크기의 영화 한편을 스마트폰으로 업링크 하는데 6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유플러스는 2.6㎓ 광대역 LTE와 800㎒ 및 2.1㎓ LTE 대역을 묶어 4배 빠른 최대 3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기술』도 연내 상용화 한다는 방침으로 올해는 통신사의 속도경쟁이 볼만하겠습니다.
이젠 영화도 무제한 시대
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양방향 비디오서비스를 위해 유플릭스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젠 통화료와 데이터 사용량만 무료가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도 무제한으로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플러스의 광대역 LTE-A서비스와 한국형 넷플릭스인 유플릭스 서비스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플러스의 유플릭스는 국내 최대 12,000편 이상의 영화/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를 PC, TV G로도 이어서 볼 수 있어요. 출퇴근길 보던 영화를 바로 이어서 볼 수 있으니 대단한 세상이죠.ㅋㅋ (참고로 유플러스-TVG 서비스는 곧 제공예정입니다.)
더구나 유플릭스는 골라주고 챙겨주는 개인맞춤형 영화추천까지 제공하니 심심할 겨를이 없네요. 영화한편 값으로 한달내내 영화를 볼 수 있다니 영화관도 타격을 입겠는데요.
유플릭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영화채널 CGV, OCN처럼 24시간 쉬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매주 다양한 테마로 유플릭스 무비가 추천한 추억의 명작영화도 제공됩니다.
매일 1회 신규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영화를 제공받아 원없이 영화를 보게 되니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스마트폰도 5인치 이상이 되야 좋겠네요.
생방송을 돌려보는 U+ HDTV NEW
유플러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U+ HDTV NEW에는 세계 최초 모바일 첨단기능이 새로 탑재되어 관심을 받고 있어요. 바로 타임머신기능과 슬로우모션기능이죠. 요즘 박지성과 지드래곤이 홍보하는 유플러스 모바일 IPTV인 U+HDTV NEW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생방송을 무려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기능과 느리게 보고 싶은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기능이죠. U+ HDTV NEW는 SPOTV등 24개의 채널로 타임머신과 슬로모션 기능으로 놓치지 않고 보고 싶은 화면을 더욱 자세히 즐겨보세요.
U+ HDTV NEW는 기존 HD화질보다 2배나 선명한 Full HD를 지원하면서도 데이터 사용량은 변함이 없어요. 여기에 적용된 기술은 유플러스가 모바일 세계 최초로 영상압축 기술인 HEVC 코덱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UHD 콘텐츠 무료체험관을 운영,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온라인 및 SNS 등에서 실시간으로 인기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박영상'도 출시 한달 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했답니다.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NaviReal
LTE보다 3배나 더 빠른 광대역LTE-A서비스로 인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서비스도 확 달라집니다. 유플러스는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NaviReal을 통해서 세계 최초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1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되어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하게 됩니다.
영등포 로타리를 운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교차로가 워낙 복잡해서 초보운전자들에게는 힘든 코스죠. 그런데 U+ 예를 들면 영등포로타리 전방 500미터 지점에 접근하면 사진이 처음 나타나고, 영등포로타리 200미터 전방부터는 차량 속도에 맞춰 사진이 천천히 줌인되는 방식입니다. 이젠 U+ NaviReal서비스라면 교차로 진입 전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에 자동 노출이 되어 안심하고 운전을 할 수 있어요.
유플러스는 U+NaviReal서비스를 먼저 7월 말부터 서울역과 시청, 남대문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30곳~100곳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방송(U+tvG)도 고화질시대
U+tvG 개인방송은 가정의 TV화면에 화질 1080P, 속도 5Mbps의 Full HD급 영상을 제공하게 됩니다. 생생한 화질을 빠르게 전달받게 되는 것은 우리의 일상에 적지 않은 변화를 주게 됩니다. 개인이 촬영한 각종 영상을 TV로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여행중인 친구들의 생생한 소식을 공유하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보면 좋지만 주고 받는 사람의 여건이 여의치 않으면 녹화방송으로도 전송할 수 있어요. 방식은 촬영한 영상을 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저장해서 TV를 켜면 화면에 팝업창으로 영상도착여부를 받게 됩니다. 한번 저장된 영상은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니 걱정은 마시구요.
U+Share Live로 동영상 공유 최대 100명
유플러스에서는 멀티태스킹과 공유에 특화된 U+ShareLive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보기』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클라우드(U+ Box)에 있는 동영상, 사진 그리고 스포츠 생중계, 무료영화등의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최대 100명까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이제는 최신스마트폰으로 1000MB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데 3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플러스가 광대역LTE-A서비스와 한국형 넷플릭스인 유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능하게 되었죠.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라 놀랠뿐입니다. 기존에 유플러스의 무한대 85요금제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4900원만 더 내면 유플릭스무비를 원없이 보게 되죠. 유플러스는 광대역LTE-A서비스를 통해서 1등 비디오 서비스의 선두 통신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사진을 전송하면서 좋아했던 시대에서 이젠 대용량의 동영상을 지금의 사진처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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