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좋은 TV 슈퍼 울트라 HDTV 공개로 2015년 최신TV 트렌드 변화를 리드하는 LG전자의 TV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화질의 LG는 이미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데요. LG전자의 슈퍼 울트라 HDTV 의 화질은 손을 가져갈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TV를 바꾼지 이제 2년 밖에 되지 않아 욕심을 부리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올해 LG전자의 TV부문 신제품 발표회는 체험존을 별도로 운영했습니다. 신제품 발표회 시작 전에 편하게 들러볼 수 있었고 Staff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LG전자의 화질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웹2.0을 장착한 스마트TV는 UHDTV에 걸맞는 메뉴의 구성이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LG전자의 강력한 투트렉 드라이빙
화질의 LG가 2015년에는 경쟁사들과 화질에서 확실한 선을 긋고 출발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이고 실제로도 압도럭인 화질에 놀랐으니까요.
기존 울트라HD TV를 그대로 유지하고 2015년 신모델 슈퍼 울트라HDTV를 출시하면서 화질을 리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올레드TV의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LCD기반 울트라HD TV의 약 25%로 슈퍼 율트라HD TV의 라인업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크기는 43인치, 49인치, 55인치, 65인치, 79인치등 모두 11개 모델로 선택의 폭과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소 무리한 라인업 구성일 수도 있겠지만 고화질, 고해상도 콘텐츠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자신감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현재 출시된 TV 가운데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올레드 TV가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국내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기도 합니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TV분야의 『최고 제품상(Best TV Product)』등 많은 관련기관으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통해 인정받고 있습니다.
LG전자의 TV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보면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통해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Angle), 완벽한 블랙 구현(Black),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컬러(Color), 얇고 세련된 디자인(Design)으로 『ABCD』라는 용어로 설명하기도 하고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는 Angle와 Black대신 Smart와 Display로 『CDSD』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LG의 2% 부족한 일관성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LG전자의 올레드 TV의 두께를 보면 상당히 얇죠. 55UF9500 모델 기준으로 보면 8.5mm로 얇고 화면 테두리는 4.7mm에 불과합니다. 제가 구매하고 싶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올레드TV가 얇은 이유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빛이 새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심미적인에서도 보면 LG 슈퍼 울트라 HDTV의 스탠드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FGI를 통해 몇차례 의견을 제시하면서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멋지게 나올 줄은 몰랐어요. 스탠드 양사이드로 화면을 지지하여 마치 TV가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 들어 몰입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기존 LCD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없었던 것에 비해 LG 슈퍼 올레드HDTV는 UDR(Ultra Dynamic Range)기술을 탑재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화질좋은 TV 슈퍼 울트라 HDTV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또 시청 각도에 따라서는 색의 변화를 완벽히 막지는 못했지만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런지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2015년 최신TV 트렌드의 핵심 슈퍼 울트라HD TV
서초구 R&D센터에서 열린 2015년 LG전자의 TV신제품 발표회에서 새로운 울트라HD TV 시리즈 『슈퍼 울트라HD TV』를 통해 시선을 한번에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기존 LCD 기반의 울트라HD TV와 비교해보나 색재현율도 높고 새로운 화질 엔진을 장착했다고 하더니 명암비도 육안으로도 비교가 되었습니다.
LG전자의 슈퍼 울트라 HDTV가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핵심기술 중에 하나가 바로 U클리어+ 엔진으로 컨텐츠의 특성에 맞춰 밝기, 색감 그리고 HD나 풀HD 해상도의 컨텐츠도 6단계에 걸쳐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급 화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컨텐츠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다니 놀라웠습니다.
화질좋은 TV 슈퍼 울트라 HDTV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를 통해 사운드의 만족도를 높혔습니다. 하마카돈의 스피커는 아니구요. 기술이 적용되었으니 참고하시구요. 특히 고음을 처리해주는 트위터 스피커도 장착을 했다는데 자세한 설명은 못들었습니다.
TV에도 OS!! 웹OS2.0 스마트TV
LG전자의 스마트TV는 웹OS2.0에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을 적용해서 사용성을 높혔습니다. 사용자가 채널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해 채널을 저장해 놓으면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홈화면에서 바로 채널을 바꿀 수 있습니다. 웹OS 2.0에는 사용자들이 스마트 TV와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외부입력’과 설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도 추가했습니다.
아직은 콘텐츠가 많지 않지만 작년보다는 좀 더 많아지긴 했습니다. 전 버전에 비해 속도의 향상과 홈 화면 로딩시간을 최대 60% 이상 줄였고, 앱을 전환하는 시간도 크게 단축했습니다. 홈 화면에서도 유튜브가 실행되는 시간은 약 70%가량 짧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표준화 문제도 남아 있구요.
UHD콘텐츠가 TV의 화질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시청자로서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3D TV도 컨텐츠의 부재로 삼성전자나 LG전자도 더 이상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UHD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산업을 육성했으면 좋겠습니다.
LG전자는 2015년 LG TV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화질좋은 TV 슈퍼 울트라 HDTV와 웹OS2,0 스마트 TV공개로 최신TV 트렌드 변화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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