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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최신스마트폰 엘지 G4 지문에 강한 가죽커버 단점은? 슬림아크 디자인 후면커버의 종류와 가격

by 핑구야 날자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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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스마트폰 엘지 G4의 후면커버는 지문 걱정 없는 가죽으로 많는 후면커버를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엘지 G4의 슬림아크 디자인으로 그립감과 내구성을 강화했는데요. 더불어 엘지 지4의 가죽커버의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런칭을 하기전에 공개된 초대장에 지금의 브라운 가죽커버를 보면서도 설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대반 우려반을 했지만 결국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니 느낌이 다른 거 있죠. 메탈, 플라스틱, 글래스등등 후면커버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S6의 글래스유니바디도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지문에 약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개봉기는 있어야지


개봉기를 쓸까 말까 고민을 했어요. 너무 식상한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도 밥상은 차려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구성품을 보면서 3가지 달라진 점을 발견했는데요.




첫번째는 가죽커버에 맞는 품격으로 뭔가를 해야하다는 생각이 엿보입니다. 강열한 레드컬러의 봉투가 있는 겁니다. 뭔가? ㅋㅋ 천연가죽과의 만남에 대해 어필하는 메모와 G4의 퀵스타트 가이드가 있었어요. 보다 빠르게 G4의 매력을 알게 됩니다.



G2부터였던가요. 쿼드비트 이어폰으로 스마트폰의 구성품에도 차별화를 시도했던 LG전자는 엘지지4에는 쿼드비트3로 다시한번 만족도를 높혀주었습니다.



엘지 지4는 3,000mAh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 2개를 제공합니다. 달라진점은 배터리가 2개라는 부분은 아니구요. 휴대성을 높힌 배터리 케이스를 별도로 준비했다는 겁니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다보니 배터리는 여유있게 준비하는게 든든하죠. 거치대도 별도로 있어 취향대로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아요.


QHD를 제공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를 더하게 되는데요. LG G4나 갤럭시S나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기술을 적용했지만 물리적인 소모량은 어쩔 수 없죠. 그래서 LG전자는 2개의 배터리를 준비했고 겔럭시S6는 2,550mAh의 일체형 배터리를 보완하기 위해 무선충전기를 선보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엘지 G4 후면커버의 종류와 가격


엘지 지4의 후면커버는 가죽과 세라믹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죽의 경우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블루 3가지 컬러가 출시가 되었으며 세라믹은 메틸릭 크레이와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런칭행사에서는 옐로우와 레드가 있었습니다. 레드는 SKT에서 출시를 할 것 같고 옐로우는 모르겠네요.



브라운 컬러의 가죽 후면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죽의 맛을 제대로 살려줄 것 같아 선택했는데요. 막상 사용하면서 다른 컬러의 가죽케이스도 욕심이 나는 거 있죠. 코팅이 된 블랙 가죽케이스가 은근 눈에 밟히더라구요. 가격은 45,000원이라고 합니다.



슬림아크 디자인의 장점과 단점


최신스마트폰 엘지 G4의 디자인을 보면 후면이 곡선형으로 되어 있어요. 이른바 Silm Arc 디자인이죠. 플래트한 디자인의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차별성이 있어요.



손아귀에 쥐어지는 그립감은 확연한 차이는 아니지만 플래트한 스마트폰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특히 중앙의 박음질한 스티치가 밝은색이다보니 더욱 곡면의 매력이 살아납니다.



엘지 지4의 슬림아크는 곡선의 미학으로 아름다운 매력은 물론 실용성까지 염두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후면이 둥글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에 보다 강한 내구성을 갖게 됩니다. 



LG G4는 액정이 깨져도 터치가 되는 인셀디스플레이로 만들어졌습니다. 더구나 액정이 파손되면 1년동안은 더블케어 혜택을 적용받아 더 안심이죠.



개인차는 있겠지만 곡선형 후면커버라 책상에 놓고 터치하면 갸우뚱해서 터치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있어요. 갤럭시S6가 디자인 때문에 배터리를 고정식으로 했듯 LG G4도 디자인으로 인한 부분이라고 보고 싶네요.


후면 가죽커버의 매력과 아쉬움


천연가죽의 후면커버는 오래 사용할수록 클래식한 느낌으로 매력을 더해 명품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스티칭 디자인이죠. 가죽의 컬러에 따라서는 젊은층부터 연령대와 성별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어요.



정장을 입고 LG G4를 들고 있으면 중후한 맛이 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입고 사용하면 청바지와도 은근 코드가 잘 맞아 이젠 스마트폰을 패션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가죽케이스는 사이드의 크롬의 디지털 감성과의 대립을 통한 묘한 매력을 느끼게 만듭니다. 가죽커버가 맞물리는 부분도 애초 생각했던 부분과는 달리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너무 보기 좋아요.



배터리를 2개를 주기 때문에 가끔 교체를 위해 후면커버를 벗겨낼때도 있습니다. 또한 충전을 위해 USB슬롯을 다른 면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우려했던 내구성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스크레치에 민감한게 흠이죠. 일부러 손톱으로 긁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게 가죽의 맛이라고는 하는데 전 소중히 사용하려구요.ㅋㅋ



엘지 G4의 디스플레이는 HD보다 4배나 선명한 QHD입니다. 그런데 QHD라고 해서 다같은 QHD는 아니랍니다. G3와 타사의 QHD와 다르기 때문에 퀀텀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LG G4의 QHD는 G3와 비교해 명암비 50% 향상, QHD가 명암비 50% 향상, 색재현범위 20% 향상을 통해 차별화된 QHD의 화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사의 QHD와 비교해봐도 차이를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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