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제품이 변화에 둔감한 기업들의 숨통을 빠르게 조이고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을 보면 미밴드, 미니CCTV, 헤드폰, 이어폰, 체중계, 액션캠, 멀티탭, 보조배터리, 스마트램프, 외장스피커, 미니선풍기, 공기청정기, 혈압측정기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WiFi공유기(NAS겸용)등등 너무 많다. 문제는 가격이 저렴하고 예쁘고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빠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제품에 반영을 한다는 겁니다. 물론 샤오미의 미니선풍기처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것부터 빠르게 공략해가는데 무서울 정도입니다. 바로 구매해버리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는 겁니다.
▲ 와이파이 공유기겸 NAS
출시된 공유기는 듀얼밴드 802.11ac를 지원하고 특히 ac는 a,b,g,n 보다 빠른 방식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공유기보다는 2배이상을 크죠. 이유는 스토리지기능을 한다는 겁니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로 스마트폰이나 무선으로 연동되는 디바이스를 통해 영화, 음악등등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어요. 가격은 1TB가 약 12만원한다는 겁니다.
▲ 미밴드
미밴드는 저도 사용하는데요. 2만원대의 가격으로 저렴한데 아이폰과 안드로이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메일과 운동 그리고 수면습관등을 체크합니다. 중요한 점은 완충으로 배터리가 30일이상을 유지한다는 겁니다. 물론 Display가 없기는 하지만요.
▲ 미니CCTV
샤오미의 미니CCTV의 가격을 보세요. 26,000원정도의 가격으로 몇일 집을 비울때 반려동물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어요. 물론 음식점이나 학원등등 쓰임새도 다양하겠죠.
▲ 체중계
샤오미의 체중계 역시 가격이 17,000원 정도하는데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는 겁니다. 포인트는 특별한 입력없이 가족의 몸무게 변화를 자동으로 별도 관리한다는 겁니다.
▲ 혈압측정기
샤오미의 혈압측정기도 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혈압의 변화를 관리할 수 있어 고혈압이나 저혈압환자에게 유용하죠. 가격은 35,000원 정도 합니다.
▲ 액션캠
샤오미의 액션캠은 71,000원정도 하는데요. 고프로나 소니등등 관련업체들에게는 눈에 가시가 되겠죠. 디자인도 예뻐서 짝퉁뭐 그런 이미지는 없어요.
▲ Yeelight(스마트램프)
Yeelight(스마트램프)는 44,000원정도 하는데요. 부드러운 다치만으로 무려 1,600만 종류의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분위기도 잘 잡힐 것 같고 독서나 PC작업을 할때도 너무 편하겠죠. 결론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가격, 디자인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한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샤오미가 중국의 애플이라고 불릴만하죠. 문제는 시작이라는 겁니다. 관련된 해외기업만이 아니라 국내기업에게도 숨통을 조일만한 위력을 이제부터 봐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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