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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30만원대 제습기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기!! 습기제거 용도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더 좋아요.

by 핑구야 날자 201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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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제습기가 습기제거 용도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랍니다. 제습기를 일반 가정에서 두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 유난히 여름에 힘들어하는 가족들로 에어콘을 마구마구 틀어주는 여름이랍니다. 물론 선풍기를 에어콘 앞에 두고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죠. 요즘에는 에어콘도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지만 메르스로 위축된 경기로 소비심리가 더 얼어 붙고 있어요. 장마가 몇년전부터 일찍 시작해서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아열대기후로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느끼던 더위와는 느낌이 달라요.



끈적임이 더 짜증나게 하는 여름


더운것도 더운거지만 끈적임이 은근 짜증을 더 나게 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꿉꿉하다고 할까요. 끈적끈적한 느낌이 더위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우리는 2013년형 제습기(LD-108DFS)를 사용하고 있느데요. 30만원대 제습기 중에 괜찮은 제품이죠. 그리고 30평형대 아파트입니다.



선선한 저녁에 퇴근을 하는 요즈음은 제습기의 덕을 보지는 않아요. 메르스때문에 주말은 거의 방콕인데요. 남향인데도 가끔 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제습기를 활용해요. 물론 출근하면 아내가 제습기로 집안의 습기를 잡으면서 보내고 있구요.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 이상으로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한 몫합니다. 우리는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은지 3년이 되어가요. 제습기 때문에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은 아니구요. 정남향이라 이사오면서 설치하지 않고 보내고 있어요.ㅋㅋ



먼저 제습기로 집안의 꿉꿉함을 제거하는게 먼저랍니다. 집안의 습도는 계절에 따라 다른데요. 여름을 기준으로 보면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24℃ 이상일 때는 40%가 적당합니다. 제습기(LD-108DFS)를 틀고 습도를 보니 헐 65%이네요.



일단 희망스도를 50%로 설정해도 되구요. 자동제습으로 해도 됩니다. 습기가 적정수준이 되면 뽀송뽀송한 기분이 들어 편해진답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틀면 너무 쉬원하답니다.



제습기(LD-108DFS)의 다양한 활용


제습기(LD-108DFS)는 의류건조, 신발건조, 공기청정등의 기능이 추가로 제공이 됩니다. 물론 자동제습과 예약기능도 있어 편하구요.



의류건조는 햇빛이 잘드는 남향이라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급하게 아침에 입고 가야 할 경우는 효자랍니다. 빨래를 널어 놓고 의류건조를 누르면 되니까요.



신발건조는 주로 깔끔을 떠는 멋쟁이 막내가 많이 이용해요. 남자인데도 털털맞지 않고 늘 신발을 께끗하게 신고 다닌답니다. 역시 평소보다는 좀 급할때 주로 이용하는데요. 요즘은 학원을 늦게 까지 다니고 주말도 따로 없다보니 사용하는 횟수가 늘었어요. 큰 아이는 엄마가 세탁하거나 가끔은 세탁소에 맡기기도 합니다.



제습기(LD-108DFS)는 공기청정 기능도 있는데요. 전문 공기청정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아용을 합니다. 4가지 기능중에 제일 사용빈도가 적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옷장은 창문이 없는 곳이라 가끔 제습을 시켜주면 머그컵 2/3정도 나온답니다. 사용하는 가정의 환경에 따라 특별히 제습이 필요한 곳이 있을텐데요. 알맞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제습기(LD-108DFS) 관리


제습기지만 필터가 있어요. 후면에 항균 필터가 있는데요. 2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중앙에 3M퍼펙트필터가 있고 위아래로 항균필터가 있어요. 필터는 한달에 한번 세척하고 6개월정도 교체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후면에 배수통이 있은데요. 제습후에 물이 차면 알림음이 울리니 그때 비워주면 되구요. 용량은 10ℓ로 2~3일 한번은 세척을 하는게 좋겠죠.



제습기(LD-108DFS)는 16.3Kg이지만 바뀌가 달려 있어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어 편해요. 신발을 건조할때 사용하는 호스도 2m라서 공간제약이 없는 편이랍니다.



소비전력은 235W입니다. 에너지소비 효율등급도 1등급이구요. 2년전에 하루 2시간을 사용하면 한단 전기료가 1650원이 나왔는데요. 누진세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겠죠.



그리고 소음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소음측정앱을 서용해서 측정해보았어요. 다소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평상시 약 41db인데 TV를 끄고 가습기의 소음도는 측정해보니 36db로 오히려 작게 나왔어요.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올 여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꿉꿉하고 기분 나쁜 습기를 효과적으로 줄여 좀 더 기분 좋은 여름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더위에 민감한 우리집은 일찌감치 기존에 사용하던 30만원대 제습기(LD-108DFS)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기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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