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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힐링요 고온찜질기 후기, 3주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by 핑구야 날자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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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요 고온찜질기를 약 3주간 사용해보았어요. 매일 같이 사용한 것은 아니구요. 지속적으로 사용을 했어요. 사실 힐링요 고온찜질기는 아내가 더 필요해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찜질이 가능한 제품은 사용하게 된 것은 아내가 2009년 9월경 교통사고가 나면서 무릅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힐링요 고온찜질기(배찜질기)를 처음부터 사용한 것은 아니구요. 파스를 주로 많이 이용했어요. 괜히 합의를 빨리 해주었다가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서향집에서 살다고 몇 해 전에 남향으로 이사오면서 생각보다 통증이 많이 완화가 되었답니다. 그리고나서 사용한게 황토찜질기였어요. 전기를 이용한 제품이었죠.



우연한 기회로 사용하게 된 힐링요 고온찜질기 


그런데 지난 봄에 허리에 착용하고 잠이 들었는데 등에 약간의 화상을 입은 겁니다. 전기로 황토찜길기를 데워 착용하면 되는데 깜빡 잠들고 말았지 뭐예요. 그후에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은 있었어요.



3주전에 힐링요 고온찜질기를 제공받아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급상승했답니다. 물론 아쉬운점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3주간 시용하면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힐링요 고온찜질기를 만든 에릭스도자기


힐링요 고온찜질기는 에릭스도자기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에릭스도자기는 1998년 법인설립을 하였으며 도자기로 인덕션을 만들기도 했던 도자기 관련 전문기업입니다. 2013년 힐링요를 런칭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받았으면 힐링요가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도자기 전문업체 에릭스도자기는 초강화도자기, 초고온도자기, 고급 맟춤 도자기, 요변 도자기 그리고 치료 및 치유의 건강도자기 힐링요등을 주로 생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부설 연구소에서는 직화, 인덕션, 원적외선 발열 그리고 밀폐도자기들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힐링요 고온찜질기의 원리


열로 조리하는 물이나 음식으로 영양소 및 효소등이 파괴되어 식재료의 고분자화 및 산성화로 건강한 세포는 알칼리성 세포로 병에 걸린 세포는 산성세포로 바뀐다고 합니다. 결국 체온이 1도 하락하고 면역력이 30%저하 된다고 해요. 결국 면연력 저하는 질병을 유발한다는 원리죠.



에릭스도자기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2015년 1월1일에 KBS2TV 생생정보의 일반인 온도측정에 대한 방송을 통해 위에서 말한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결국 적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서 면역력을 올리면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원리입니다. 다양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질병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도와 면역력에 대한 관계는 이 정도로만 언급하고 싶습니다.


힐링요 고온찜질기(배찜질기) 구성품


힐링요 고온찜질기는 이미 방송에서도 수차례 소개된 바 있어 관심있게 보신분들은 기억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힐링요의 특허와 인증서도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힐링요 고온찜질기(배찜질기)는 본체와 내피, 가방 그리고 벨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힐링요 고온찜질기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힐링요 고온찜질기는 렌지에 3분에서 4분정도 데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방에 넣고 무릎이나 배 그리고 허리에 대면 됩니다. 특히 허리의 경우는 벨트를 이용해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도자기이다보니 자칫하면 깨질 수 있거든요. 바로 이 부분이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막상 3주간 사용해보니 조금만 주의하면 되더라구요. 그런데 효과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놀란 것은 열이 오래 간다는 겁니다. 4분정도 데워서 사용하면 무려 3시간 이상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불을 덮으면 좀 더 오래 갑니다. 역시 도자기 전문업체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달랐어요.



힐링요 고온찜질기를 허리에 차고 있으면 온돌방에서 누워있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몸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베게로 사용해도 되구요. 적정한 체온을 유지 하는 것은 면연력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니 한번 더 보게 되는 거 있죠.



덕분에 아내는 전기코드를 꽂은 황토찜질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구요. 힐링요 고온찜질기(배찜질기)를 사용하면서 통증도 쉽게 완화되어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힐링요 고온찜질기는 단순히 열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생육광선으로 열을 복사하는게 다르다고해요. 생육광선은 흙과 돌과 같은 광물에서만 나오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방사량이 많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토방이나 온돌방이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싶어요.



힐링요 고온찜질기를 벨트에 넣고 착용한 모습입니다. 자유자재로 착용이 가능하고 사이즈도 조절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이용해도 됩니다. 내피는 끈으로 되어 있는데요. 벨크로테잎(일명:찍찍이)로 교체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판매가격에 맞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쉽기도 해요.



따뜻한 도자기의 기운이 잠이 솔솔 오게 만들어 피곤할때 이용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예전 어른들이 온돌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아파트에서 살면서 온 몸을 지지는 그런 온돌방의 맛을 모르고 살게 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한 온도의 맛이랍니다. 무엇보다 온기가 오래 간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힐링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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