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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DSLR카메라 캐논 EOS6D를 통해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의 차이를 배웠어요.

by 핑구야 날자 201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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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 EOS6D는 중급기 중에 가격대가 저렴한 풀프레임입니다. 한달여간 EOS6D를 사용하면서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에 대해 좀 더 많이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DSLR카메라는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카메라와 휴대성이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 사이에서 사용자별로 의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카메라별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진에 관심이 많아 DSLR카메라에 입문하려는 초보자에게는 정말 선택의 고민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물론 보급기로 감을 익힌 일부 사용자들도 마찬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정말 괜찮은 DSLR카메라를 구매하고 제대로 익힐 수 있을까요.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으로 본체를 교체하면 렌즈도 풀프레임용으로 교체하거나 풀프레임과 크롭바디 겸용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풀프레임은 DSLR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크기를 말하는데요. 35mm 필름기준으로 크기가 거의 같아 1:1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물론 이보다 작으면 크롭이라고 하고 1:1.6, 1:1,5등등이 있어요.



▲ 크롭과 풀프레임


DSLR카메라를 통해 보이는대로 찍을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실력이죠. 가끔 인터넷에서 멋진 사진을 보면서 나도 언제 저렇게 촬영해보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찍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내가 멋있다고 느낀 것은 포토샵등의 보정툴의 힘을 빌린 사진도 있더라구요. ㅋㅋ 


▲ 베를린돔


사진은 색감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얼마나 담아서 보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으냐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러나 아직은 내 맘에 드는 사진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ㅋㅋ 사진작가가 아니니까요. 일상에서나 여행을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모습을 보고 셔터를 누르는 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독일여행시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졌는데도 방진과 방적의 성능으로 휴대하기 편했어요.


▲ 슈프레강변


많이 찍다보니 알게 모르게 예전보다는 좀 더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또 잘 찍는 사람에게 물어보게 되구요. 그래서 캐논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캐논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인터넷카페나 동호회도 캐논이 많은 편이죠. 네이버만 카페수가 무려 1,232개나 되네요.



보급기를 비롯해 기존에 캐논카메라를 사용해 본 사용자라면 익숙한 촬영모드로 쉽고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상시에 AF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 이용하는 분도 있지만 Av로 다양하게 설정을 변경하면서 촬영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크리에이티브 오토와 장면모드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한 느낌을 살릴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크리에이티브 오토모드의 배경화면을 흐림 또는 선명으로 설정할때 촬영한 사진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촬영하면서 좀 더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었답니다. 삼각대를 늘 가지고 다닐 정도로 열정적이지는 않아요. 그럴때는 가끔 야경을 촬영하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그렇때는 SCN모드를 이용하면 괜찮게 사진을 닮을 수 있어요.


▲ CA 배경흐림과 배경선명


낮에는 태양을 등지고 촬영하는게 정석이지만 가끔은 역광으로 찍을때도 있고 명암차이가 날 경우는 HDR를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좀 더 부지런하면 2장에서 9장까지 이미지를 중첩시키는 다중 노출촬영도 해보면 좋겠죠.



DSLR카메라 EOS6D로 동영상을 촬영할때 FullHD로 촬영이 가능하고 파일크기가 혹시 4GB를 넘게 되면 연속촬용기능을 사용해 최대 29분59초까지 가능합니다.



EOS6D는 본체의 무게가 680g으로 세계최소 최경량 35mm 풀프레임DSLR로 약 2020만 화소의 센서를 가지고 있어요. 2014년4월1일 기준이니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군요. 이미지프로세서는 DiGiC5+를 사용합니다.



DSLR카메라 EOS6D의 ISO는 확장감도 ISO L(50)의 저감도에서 ISO H1(51,200) 및 H2(102,400)의 초감도까지 사용할 정도로 폭 넓은 ISO범위를 사용할 정도로 범위가 넓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확장감도까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활용하면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베를린돔 내부


2012년에 출시된 DSLR카메라지만 WiFi와 GP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시에는 GPS기능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WiFi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과 연결해서 편하게 원격촬영을 할 수 있어 움직임에 민감한 피사체를 찍을때도 유용합니다. 



캐논EOS6D는 AF센서의 구조개선과 중앙 측거점AF 센서 수광면적 확장으로 EV-3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가 가능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만 사용이 필요한 경우는 유용하겠죠.



DSLR카메라 캐논 EOS6D는 독일여행에도 함께 하고 일상의 추억과도 늘 함께 하면서 간직하고 싶은 모습을 잘 담아 주었어요. EOS6D는 가볍고 가격적인 부담도 적은 플프레임 바디로 입문자의 메인 카메라 또는 하이 아마추어 서브카메라로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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