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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핑구네

우리아이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수술에서 동부화재 베스트자녀사랑보험 처리까지

by 핑구야 날자 200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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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러가지로 유쾌하지 못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터벅터벅 발길을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
집 앞에 거의 다 왔는데 처형차가 후진을 하고 있길래.. 조수석의 아내를 보고 어디들 가시나!!했는데 분위기 싸~~~
뒷자석에 막내가 발을 수건으로 감고 있는 겁니다.
아차 싶더라구요...올 초에 입원한 적이 있어서(http://jongamk.tistory.com/91 , http://jongamk.tistory.com/93)...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모양이었습니다.
응급실로 갔습니다.
엄지발가락의 발톱과 발가락 뼈에 금이...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에 일어 나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합니다.
생각에는 깁스만하면 될 것 같은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니 막내가 겁을 먹고 눈물을 뚝뚝..

오늘 점심시간에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진단이 한 1주 정도. 몇일있으면 시험인데...

그런데 발톱이 깨진게 이상해서 이렇게 보니까 슬리퍼 한짝이..

< 아이가 다치면 >
당황한 아이를 진정시킵니다.
일단 지혈을 하고 인근 가까운 응급실로 갑니다.
원무과에 접수합니다.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합니다.
퇴원시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고 퇴원전에 신청합니다. 
기준병실(다인실)과의 차액이 발생하는 경우 보상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문의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통사고는 차액은 본인이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다인실이 없어 상급병실로 입원했다는 서류를 병원에 요구하여 제출하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땐 보장기간도 알아보세요 )
보험회사에 퇴원시 계산한 영수증과 보험사에서 요구한 서류를 Fax로 신청합니다.
아내가 예전에 들어논 보험입니다. 월9900원의 저렴한 월불입금으로 올초에 한번 그리고 이번에 또 한번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동부화재가 아니라도 하나 정도는 들어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해 1월에 불임금과 수령한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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