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구경하러 홍대놀이터 고고씽~~
향후 콘서트 및 지니음반 출시를 앞두고 열린 공연으로
비씨카드가 거리공연 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청춘은 희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겁없는 청춘들은 오직 희망 하나로 미래를 꿈 꾸지만
어른이 되어 갈수록 성적, 취업 그리고 돈 때문에
희망보다는 체념을 더 갖게 됩니다.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남의 일이 아닙니다.
비씨카드는 홍대 거리를 중심으로
뮤지션의 꿈을 놓지 않고 있는 거리 위의 뮤지션이 있습니다.
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BC스트릿박스를 준비했습니다.
BC스트릿박스는 무엇일까요?
스트릿 뮤지션들의 주 수입원은 그들의 음악을 듣고 관객들이 주는 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스트릿 아티스트들이 음악의 꿈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비씨카드가 11개의 회원사와 함께 빨간 스트릿박스를 준비했답니다.
팁박스에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를 터치하여 간편하게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어요.
괜찮은 아이디어죠.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장재인, 에디킴, 조정치가 콜라보레이션으로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스트릿 아티스트에게 조언도
해주고 함께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28일 홍대 놀이터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거리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참여 아티스트는 의인맨과 피콕. 셀럽으로 장재인이 참여했습니다.
29일에는 신촌문화의 거리에서 더 많은 아티스트와 셀럽이 참여했어요.
홍대 놀이터에는 공연을 준비하는 스태프들의 바쁜 움직임과
관객들 속에 첫 스트릿 아티스트 의인맨이 보였어요.
사회자는 관객들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면서 본 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뮤지션들의 공연을 듣고 비씨카드를 등록한 스마트폰이나 비씨카드를
스트릿박스에 갖다 대면 2,000원의 금액이 결제가 된다고 설명을 했어요,
팁 문화가 익숙하지 않지만 BC스트릿박스 덕분에
조금 더 쉽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의인맨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의인맨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붙여 준 별명이라고 하네요. ㅋㅋ
날씨가 약간 쌀쌀 했지만 의인맨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추위도 잊게 됐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스트릿 뮤지션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열심히 노래 한 의인맨을 위해 관객들이 BC스트릿박스에 결제를 하기 시작했어요.
노래를 듣다 보니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거리공연 문화의 핵심 인물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거리공연을 보고 있다 보면 언제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와 연주를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무료로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젠 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큰 돈은 아니지만 스트릿 아티스트를 위해 작은 정성으로 팁을 지불하기
시작했거든요.
공연이 무르익고 관객들의 환호성도 높아지면서 가수들은 더욱 열창을 하였습니다.
당일에는 날씨도 추워서 악기 연주도, 노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도 말이죠.
이러한 스트릿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관객들이 하나 둘 늘었어요.
의인맨은 앵콜 요청까지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 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노래 하는 가수들을 보고 있으니
점점 거리공연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 같아요.
다음은 피콕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멤버 두명이 모두 훈남이라 그런지 여성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 졌어요,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조영일과 베이스키타 코러스의 김상준은
모던팝과 포크 그리고 R&B등 폭넓은 음악세계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 분위기가 좋아지니 BC스트릿박스에 결제를 하는 관객들도 늘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티스트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겠죠?
이렇게 모인 금액은 수수료 없이 그대로 아티스트에게 전달된다고 해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선배가수들이 멘토가 되고 함께 공연을 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비씨카드가 지원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중년의 신사도 결제를 합니다. 다 같이 함께 즐기고 또 스트릿 뮤지션들이 계속
음악을 할수 있도록 비씨카드와 같은 기업들의 지원을 계속한다면 좀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트릿 아티스트 출신인 장재인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홍대
거리공연도 함께 참가해 노래 했습니다.
한참 공연을 즐기고 있는 제 옆에, 장재인이 나타났습니다.
방송으로 보던 모습보다 실물로 보니까 훨씬 이쁘던데요!?
장재인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스트릿 아티스트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언제나 아티스트들을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장재인을 기다린 많은 관객들에게 보답하듯 아낌없는 열창을 해주었습니다.
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연에 빠져 출출한지도 몰랐네요,ㅋㅋ
막간을 이용해 이벤트도 진행 했는데요,
추첨을 통해서 BC 스트릿박스 최종 콘서트 초대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BC 스트릿박스 최종 콘서트는 12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악스홀에서 개최 된다고 하네요.
또한 같은 날 12월16일 낮 12시에는
genie에서 11개 스트릿 아티스트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공연장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음원을 통해서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의 추억을 만드셔도 좋겠네요.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소개 : http://blog.bccard.com/2274
스트릿 아티스트 소개 : http://blog.bccard.com/2287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광고영상 : http://blog.bccard.com/2292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캠페인 영상 Full 버전 : http://blog.bccard.com/2310
BC 스트릿박스 프로젝트 캠페인 영상 감독 이호재 인터뷰 : http://blog.bccard.com/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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