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6와 아이폰7의 전투를 대비한 삼성전자의 깜놀 스펙과 고가 전략이 흥미를 더해줍니다. 갤럭시노트6가 그동안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127만원의 고가 스마트폰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겔럭시노트6를 기대하기도 헸지만 항간에는 스마트폰 시장도 예전처럼 먹을게 많지 않아 더 이상의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눈은 높아졌다고 봐야겠죠. 고가폰은 애플에 치이고 저가폰은 샤오미에 당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올해 성적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6로 인해 갤럭시시노트5가 기대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한 상황에서 갤럭시노트6의 고가의 프리미엄 스펙 전략은 과연 통할까 궁금해집니다.
▲ 출처 : 성균관대학교
올해 애플 아이폰6에게 조인트 까인 삼성의 갤럭시노트5는 2016년 최신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6를 통해 아이폰7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듯 합니다. IFA2016 기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갤럭시노트6 스펙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애플의 아이폰7 스펙도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노트6의 예상되는 스펙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접이식 디스플레이입니다. 더구나 방수와 방진, 충격완화까지 제공한다니 좋은 것은 모두 갖다 붙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접이식 디스플레이와 함께 게임용 고사양 PC와 비슷한 수준의 스펙으로 겔럭시노트6를 무장시킨다고 합니다.
▲ 출처 : 삼모바일
관계자들의 입소문에 의하면 태블릿폰의 사이즈인 6인치이상으로 4K(3940*2160)의 해상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인데요. 배터리는 4,200mAh로 4분만에 40%정도 충전을 시키는 퀵차지기능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스가 6인치 이상이라면 사실 부족한 배터리 용량입니다. 그리고 6인치대라면 굳이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휴대성 측면에서는 기대할 만 하겠죠.
중요한 것은 AP인데요. 세계 최초 16Core Soc(시스템온칩)과 메모리는 16GB부터 256GB까지 총 5개로 나누어 갤럭시노트6에 장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센터들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를 추가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말입니다.
얼마전 삼성은 고동진 사장으로 갤럭시 사단을 교체하였습니다. 2016년 최신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조준호사장의 LG G5와 삼성 고동진사장의 갤럭시노트6가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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